피팅 하다고 라이딩 하는데요.... 스템 조정만 안하고 타다가.. 어제 스템도 낮췄는데요... 힘주어 폐달링 하려고 하니 바로 악~! 소리가 나네요...왜이럴까요... 스템을 낮춰서 그런가요... 신체 부위별로 다 제어서 세팅했는데..많이 낮은것도 아니고 안장보다 3cm~4cm~ 정도 낮습니다... 왼쪽 허리가 아프네요.. ㅜㅜ
MTB의 경우 핸들 높이를 안장과 같게 조정하거나 2-4cm 정도까지 낮게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 핸들 높이를 조정할 때 계절적인 신체 유연성에 따라 조금씩 낮추거나 높입니다. 제경우에도 요즘 라이딩 횟수가 줄어 3-4cm 낮은 스템 높이로 라이딩하니 여러 군데(특히 허리)가 쑤시고 아프더군요. 현재는 안장보다 1cm가량 낮지만 샥의 세그를 고려하면 대략 2.5-3cm 정도 낮은 상태입니다. 사진상에는 스템(10도?)이 역방향으로 장착된 것 같습니다. 핸들바가 낮으면 급격한 업힐에서는 유리하지만, 다운힐에서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스페이서를 아래에 끼우거나 스템을 반대로 다시 뒤집어서 핸들바의 높이를 2cm 가량 더 높이면 더 편안한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고민되시겠습니다...^^
자전거 셋팅을 조금만 바꾸어도 처음에는 몸에 무리가 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잘못된 셋팅에서 오는 통증과 잘된 셋팅이라도 셋팅 변경후 사용하지 않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오는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20키로 정도 라이딩을 2~3회정도후 같은 통증이 오면 셋팅이 잘못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제 경험으론 안장을 너무 앞으로 했을 때 허리에 통증이 와서 안장을 조금 뒤로 했더니 통증이 해소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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