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거의 웬만한 부품 브랜드에 대해선 공식 딜러가 없는듯 같더군요... 그나마 시마노는 중국지사가 있어서 오히려 한국보다 비싼가격에 팔고 있답니다. 뭐 그리 큰차이는 아니지만...
그러다보니 여기선 하이엔드 부품 구하긴 하늘에 별따기이랍니다.. 그나마 나은점은 휠셋 같은 경우엔 가격이 약간 싸고 또 다른 부품들은 많이 싸더군요. 가끔 유난히 싼 가격도 있구요.
근데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공식딜러가 없다보니 A/S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검증된 물건 아니고선 사기가 좀 망설여 진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킹 허브 같은 경우 여기선 대략 42만원이면 한셋을 사는데 크리스킹의 고질적인 프리휠의 문제점이 걸려서 못사겠더군요.
제가 비교를 요청한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비드의 경우 공식딜러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되기때문에 좀 망설여져서 문의하는겁니다. 사실 여기선 얼티밋이나 마구라마타나 XTR이나 몇마논 차이가 안납니다. 여기서 가장 비싼건 XTR이거든요. 사실 디스크가 고장날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그래도 큰 돈 들여서 사는거라서 신경이 쓰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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