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딩을 한후 레버를 잡으니 순간 제동력은 아주 좋은데...

레버감도 정상이고 레버와 그립간의 유격도 정상입니다.

근데...자전거를 타고가면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놨다를 반복하면서 깔짝깔짝거리니까...

레버가 조금씩 핸들그립 쪽으로 오더니 급기야 끝까지 꽉 잡히는군요.

다시 레버를 리턴 시킨후 잠시후 잡으니까 또 이상이 없고요....

블리딩이 잘못되어 에어가 찬 건 아닌것 같은데....

현재는 레버쪽 오일을 밀어주는 피스톤 부분의 오링이 마모가 되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은 심증만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현상이 생기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