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미세하게 보이는것같은데...레프티 테라로직인것같습니다 ^^

스카펠과 F4000SL팀차에는 똑같은 테라로직 기능에 샥이 꼽혀있더군요.
물론 데칼도 테라로직이라고 붙어있구요.하지만 문제는 같은 팀차라 할지라도
약간의 성능차이를 보인다는거죠ㅡ.ㅡa
저같은 경우엔 작년에 러쉬팀차를 탔었는데, 제껀 테라로직이 아니구 일반 DLR
처럼 위에서 누르면 그냥 푹푹 들어가곤 했었습니다.그런데, 같은 동호회에 계신
분이 똑같은 팀차를 구입하셨는데, 그분의 레프티는 제대로된 테라로직의 성능을
보여주더군요...OTL
결론은 팀차이며 테라로직이라고 데칼이 붙어있다 할지라도 성능이 DLR일수 있다는
겁니다. 저의 경우에도 그랬거든요^^

저도 그랬습니다.
말만 테라로직이었지 테라로직 기능이 없는 리바운드만 되는 그런 샥이었습니다.
샥 아래에 붙은 쓰레쉬홀드 밸브는 아무리 돌려 보아도 반응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샥이 터져 버렸죠. 아랫쪽 파란 밸브쪽으로 빨간 오일이 뚝뚝...
샥 내부에 이너시아 밸브라고 있는 모양인데 그게 터져서 그랬다는...
다행히 정품이나 무상 수리를 해줬지만 수리해 온 샥이 이 모양으로...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3&sn=on&ss=on&sc=off&keyword=용가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985

참, 수리하고나서 잠깐 동안 샥이 원래의 정상적인 테라로직 기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체중을 실어 눌렀을 때 안 들어가는,, 노면에 충격이 있을 때만 샥이 동작하는...
하지만 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 위의 리바운드 밸브가 통째로 풀리면서 뻥~~!!
그래서, 팔아 버렸습니다...ㅠㅠㅠㅠ

테라로직이 말이 많아서 07년도 부터는 적용을 안하는거 같네요~~ 자동보다는 수동이 잔고장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