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왈바에 처음가입한..(여기가 왈바가 맞지요?? 아니라면 죄송 ㅠㅠ)

회원입니다~ ㅎㅎ

게리피셔 어드벤스를 타며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안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이 되는 것이 있어 고수님들께 여쭤보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번에 제가 프리휠 부분에 있는 라체(? 맞나?) 여튼 거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뒷허브를 갈았습니다..

뒷허브를 갈기전에 스프라켓과 체인의 이상인지 알고 그것도 갈았구요.. ㅡ.ㅡ;;

그래서 또 부품을 가는김에 브뤡슈도 갈았습니다..

뒷허브는 중고 lx허브로 갈았는데 끼워져있던 림이 36홀짜리라 ㅡ.ㅡ;

림까지 갈았습니다... 그래서 약 한 11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나름(?)대로의 대수술을 하여서 이젠 별 탈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그렇게 부품을 싹갈고 보니 이것저것 갈고 싶어지더군요...

일단 뜯어본 결과 림은 matrix 550 이라는 사장님 말씀을 빌리자면

좋은 생활자전거 림에도 못미치는 림이 끼워져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허브도 시마노라고 만 되어있지.. 제대로 된거일까는 걱정이 들더군요..

그런것들을 알게 되니까.. 앞휠셋도 갈고 싶어지더군요...

그런데 제가 출퇴근용으로만 타다보니까 너무 오바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갈고는 싶은데 프렘도 싼 프렘이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커질까봐 욕구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여기서 업글을 더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중고로 처분하고 한단계높은 잔차로 가는것이 옳을까요...?

고수님들의 현명한 해답을 구해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