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문제로 한참 고심 하였습니다..
제 키가 175cm 입니다
허나 의류 장사를 해보니 사람마다 다리길이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170cm 이시더라도 인심을 쟤 보아서
* 인심 : 음.. 내놓고 말해서 그곳부터 바닥까지...
여기 게시글에 보면은 인심대비 크랭크 길이가 있습니다 잘 대조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172.5를 사용하면 딱! 인데
이게 무작정 그렇게 정석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된다 합니다
라이더의 스타일이 힘 위주라면은 (저의 경우) 한 단계 높게 사용하실수도 있는것이고
페달링 위주 이시면 딱 맞게 사용 하시거나 오히려 적게 사용 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얼마전 170에서 175로 바꿔 보니
언덕치고 올라가는것과 싱글에서의 컨트롤 (희안하지요)도 쉬워 졌습니다.
안장이 그만치 낮아 지닌까요.
요목조목 잘 따져 보아서 후회 없으신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크랭크암 길이 잘못 바꾸어서 피보신분들고 있으신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더 힘이 든다거나 스피드가 안난다거나 등등..
좋은 하루 되세요

아는게 병이라고 하지요 ㅎ~~.. 자전거를 "이것은 이것이다" 라는 정석은 없습니다. 다만 권장하는 수치는 있습니다만.. 사용하시는 분의 용도에 맞추어서 잘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크랭크 암이 길어질수록 패달링힘은 좋아집니다(지렛대 생각하시면)..그러나 회전은 느려집니다. 상대적으로 안장이 내려감으로 해서 작용하는 중력이 감소하며(얼마나 약해지는지는 모름..-텍스타상에서 그렇게 설명하더군요) 무게중심이 낮게 위치함으로서 보다 안정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산악라이딩시 5mm의 길이는 돌뿌리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평소 그냥 지나가던 장애물도 크랭크 암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빠른 회전력을 요하는 라이딩(스프린팅, 타임트라이얼)에는 보다 짧은 크랭크암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크랭크암 회전시 사용하는 근육에도 작용을 해주기 때문이지요..

타보는게 쵝오!
제 키는 180....인심 측정안했지만..180쯤되면 175미리 넣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넣은거죠.
첨엔 좋은거 같던데..얼마있으니 170미리가 더 편했었습니다.

175미리 빌려서 로드랑 산악 몇번 타보심이~

170정도에 전형적인 숏다리지만 175mm 사용중입니다.
전 별무리없이 사용중이고 업힐이나 강하게 페달링할때는 170mm보다 힘쓰기가 좋더군요

제거 17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