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지식 말씀하시는건가요?
주워듣기론.. 허브의 경우 카트리지 방식은 에너지 손실이 상당히 크다고 하더군요.
물론 정확한 체결? 편한 관리 등의 이득이 있겠지요.
결국 장 단점이 있다네요.

잔차용 베어링은 일반 분류와는 좀 다르게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공업용 일반 베어링은 독립된 부품으로 (잔차에서 말하는) 카트리지식입니다.
여기에 씰드캡이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씰드와 오픈으로 나뉘고 모델번호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잔차에서 시마노 허브나 저가 헤드셋을 (잘못) 말하는 볼베어링식은 베어링레이스가 해당부품의 바디에 가공되어 있고 베어링 볼이 쉽게 이탈되는 것으로 일체식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
헤드셋이나 허브에서 씰드는 내구성과 연관되어 중요하고, 윗 분 말씀대로 카트리지식이 장착시 얼라인먼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
대개 씰드 헤드셋(케인크릭 S1/8 등)은 거의 씰드 카트리지방식이고, 일체형이라 하여 (정도가 떨어지지만) 씰링기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트리지 방식의 최대 장점은 (볼이 아니고) 베어링 자체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헤드셋은 대개 특수한 전용베어링이라 따로 구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처음에 씰드 카트리지 헤드셋을 동일한 제품으로 2개를 사서 베어링은 예비로 보유하고, 크라운레이스는 다른 샥에 끼워 사용하는 등 여러 활용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카트리지 방식의 베어링이 일반적인 베어링입니다.

쉴드는 베어링에 껍대기를 씨운 것인데....가격의 차이나 성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카트리지 방식의 베어링이 리테이너가 있고,

성능이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쇠구슬 타입의 베어링은 장난감에나 사용하는 것으로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시마노 타입의 자전거는 장난감입니다.

베어링이란 기계요소가 필요한 이유는 축의 처짐에의한

진동발생 방지와 마찰열에 의한 축의 타 붙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베어링 생산은 30년이상 세월동안 표준화되어 구하지 못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특히나 자전거 정도에 사용되는 것은 흔합니다. 또한 품질이

안정화되여 때때로 그리스만 보충한다면 교환 할 이유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적어도 처음 구매자에 한 해서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