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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 좀 드립니다.

mkshl2007.01.30 20:51조회 수 49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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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형과 루프형중 갈등하다 루프형으로 마음이 가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잔차를 싣고 다니지 않을때도 캐리어는 항상 장착하고 다니잖아요?
잔차를 싣지 않은 상태에서 캐리어만 장착하고 주행시 (1)소음(풍절음)은 어느정도인가요? (2)차의 최고속은 어느정도 줄까요? (3) 연비는 얼마나 줄어들까요?
아무래도 싣지않고 다닐때가 많기에 여쭈어 봅니다.주로 정속주행이지만 가끔 평일낮 차가 없는 고속도로를 밟을수 있을만큼 밟거든요. 차종은 구형 에스엠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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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툴레 에어로바를 달고 다닙니다.
    80Km정도 이상에서부터 윙~~~하는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 합니다만,
    그다지 귀에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10~20%연료효율이 준다고 하지만 무뎌서 그런지 그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잔차 2대 싣고도 120~150Km 정도 달려 봤지만 달릴만 하던데요.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잔차 싣고는 고속도로에서 100Km이상은 거의 안 밟습니다.^^
  • 7
    2007.1.30 2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속도를 많이 즐기시고 잔차는 한달에 4번이상 실지 않으면 달지 마십시요.
  • 100km/h 넘으면...

    에어컨 켜고 다니는것이나 마찬가질걸요...
  • 근 1년이 다 되어 가는거 같은데 괜찮습니다. 저는 첨에 사각바로 했다가 민감한지라 다음날 다시 에어로바로 바꿨습니다. 80정도까지는 괜찮구 그이상되면 음악들으시면서 마음을 비우세요.. 그리고 잔차 올리면 무조건 소리납니다.. 윙~~
    그리고 제가 1년에 반은 산길 운행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름엔 모기인지 벌레들이 에어로바와 591에 묻어 고압으로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냥 2-3일만에 중고되었습니다. 중고로도 알아보세요..^^
    참.. 속도는 별 상관없습니다.. 밟는만큼은 다 가구요.. 연비두 생각보다 차이없습니다. 제가 항상 차계부를 쓰는데 항상 다릅니다. 어떨때는 공인연비보다 20프로 이상도 나오고 어떨때는 20프로도 떨어지고.. 운전습관이랑 관계있을듯.. 조금은 영향을 주겠지만 저는 거의 못느껴서 그냥 계속 달고댕깁니다.. ^^
  • 저는 툴레 케리어 (511 511-1)을 사각바에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포일러도 달았죠...
    뭐....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오면서 느끼는점은...
    자동차 연비,최고속도가 안나온다는 겁니다..
    제차는 스펙트라윙입니다..(1500cc) 수동
    서울에 갈일이 있어 측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코스는 부산에서 서울 약 420km.
    차량 상태는 이상무
    케리어을 달고 출발했습니다.
    연료 6만원 가득 넣은뒤.. 1510원 약 39리터
    서울까지 평균 110km로 막힘 없이 주행..
    서울도착후 기름 조금 남음..서울 시내 돌아 다니니 약 490km지점에서 주유등 점등..
    서울 올라갈시에 에어컨 가동률 20% 중간 3~4번 정도 180km정도 가속..
    연비 약 12.5

    내려올시.. 5만원 주유 1590원 약 31리터
    캐리어 탈착.. 중부 내륙에 사고로 30분정도 제자리 공회전. 평균 속도 110km
    그외 가끔 막히는 구간 에어컨 가동률 90% 중간 3~4회정도 180km이상 가속
    부산 도착해서 시내 조금 주행 현재 460km주행 조만간 연료불 들어올 조짐..
    연비 약14.8km 연비가 우수..

    그외 100% 국도 주행시 6만원 39리터에 650km까지(평균속도80km) 타봤음..(케리어 탈착시) 어어컨 가동 0%
    또한 최고속 주행시 속도 약 10km이상 차이가 남.. (같은 구간)
    이정도 차이가 나는걸로 나오네요..
    토크가 좋은 디젤 차량이라면 별 상관이 없는것 같으나..
    배기량이 작은 휴발류 차량들은 연비차이가 나는것 같네요..
  • 전에 제가 에스페로 탈때 측정해 본적 있습니다. 연비가 10%정도 안나옵니다. 안달았을때 14카로 정도 나왔고 달았을때 12.5 정도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소리는 처음엔 좀 그렇지만 시끄러워서 거슬릴 정도는 안됩니다.
    창문 닫으면 거의 못 느낍니다.
    근데 차를 카니발로 바꾸고 지붕 뚜껑 열면 정말 시끄럽더랍니다. ㅋㅋㅋ 자전거 싣고 지붕 열고 달리려면 정말 시끄럽더라는...
    캐리어 뗏다 붙였다 하려면 상당히 부지런 해야 할겁니다. 한번 장착하면 그저 그냥 그러려니 하고
  • mkshl글쓴이
    2007.2.2 1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성어린 답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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