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드테일 vs 풀서스펜션 XC

deepsky12262007.02.05 23:58조회 수 1402댓글 8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평소 제가 타고 있는 NRS가 별로 푹신하지도 않고 애매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다른 분의 Syrup 하드테일을 한바퀴 타보니 이건 아주 자전거타는게 고역이더군요.
다른 분의 자전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허리도 아프고 뭔가 바닥에서 툭툭 치는것같고요.

요즘 죽기살기로 업힐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마음뿐!!!이지만 하드테일 한대 사볼까하는 마음이 있는데요. (스페셜라이지드 M5)
쭉쭉 나가는 느낌은 좋으나 정말 이렇게 승차감이 않좋다면 울퉁불퉁 싱글트레일에서는 않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하드테일이 그런가요?^^
정말 오늘 NRS가 다시 보였습니다.

탈수록 조금씩 불만이 쌓이던 제 자전거가 오늘은 후광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XC풀샥과 다른분의 트레일 바이크를 타 본 결과 XC풀샥은 원래 애매한것 같습니다 임도나 로드에서는 하드테일 못 따라가지요
    그러나 비 포장 임도나 싱글에서는 하드테일보다 월등히 좋은것 같습니다
  • NRS 정말 좋은 자전거입니다. ^^
  • 한동안 MTB(하드텔)는 모셔놓고 생활자전거(리지드포크)를 탄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날씨가 좋아 오랜만에 라이딩하려고 MTB를 끌고 집에서 나서는 순간
    앞타이어에 바람이 완전 빠져있더라구요
    "이런 완전 빠졌네?....." 바로 돌아가서 펌프질을 하려는데...
    딱딱한 앞타이어....ㅡ.,ㅡ 적정공기압이 맞더라구요....

    탈땐 잘 모르지만 바꿔서 타보면 확실히 체감이 된다는....교훈(?)을..^^;;
  • xc풀샥 타본것중에 nrs가 가장좋았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하드텔도 잔차마다 차이가 있어요... ㅎ
  • 본래 각 유져분들이 타시는 자전거가 최고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다 장단점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타는 잔거는 M5이고 회사 선배님이 보유하신 퓨어110을 몇번 대차해 보았는데
    다 좋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더군요....
  • MBR엑션의 Buyer's Guide 즉, 고객들을 위한 구매 지침서를 발간하였습니다. 2006 3월호에서는, 'Every Bike Has Its Place' 라는 타이틀 아래 각 자전거들을 유형별로 나누고, 그 자전거들을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모든 산악용 자전거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90% 가 올마운틴형(All Mountain형)을 구매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그러므로 나머지 부류들이 1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10% 중에 포함된 산악자전거의 부류로서는, 프리라이드용 바이크, 더트 점프용 바이크, 다운힐 레이스용 바이크, 듀얼슬라럼 바이크, 크로스컨트리 레이싱바이크가 있습니다. 마지막부류인 크로스컨트리 레이싱모델들은 위의 모든 부류들 보다 가장 최소의 사람들만이 접근하는 것으로 규정짓고 있기 때문에 대략 1%도 안 되는 사람들만이 선정하는 모델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deepsky1226글쓴이
    2007.2.6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히 읽었습니다.^^
    * 하드테일의 장점이 많겠지요. 저도 여건만 충분하다면 좋은 하드테일 하나 조립하고 싶군요.^^ 이러면 않되는데 말이죠...ㅜㅠ
    * 과연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때 "내가 선수도 아니고... AM 자전거를 살 걸..."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어떻게 하다보니 그냥 핸들바 좀 높이고 튼튼한 셋팅으로, 주로 (나름대로^^) 싱글 트레일에서 재미있게 타고 다닙니다. 특유의 지오메트리가 망가져 애매해져버리겠지만 그래도 라이더가 재미있게 타는 것이 중요하지요.^^ 타는 사람의 성향, 주로 타는 트레일의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라지긴 하겠지만... 예를 들어 저는 스카펠 / 러쉬 / 프라펫 중 어느하나만을 선택해서 타고다니라고 한다면 러쉬를 선택할 것 같군요. (혹시 미국과 우리나라의 MTB동호인들이 타는 환경 때문에 그런가요?) XC풀서스펜션 MTB로 잘올가던 지형을 힘들게 혹은 끌고 올라가야한다면,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서는 MTB타는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경우 앞뒤 100mm 정도의 트레일바이크로 분류되는 자이언트 트랜스 정도가 요즘 관심이 가는군요. 물론 앞서스펜션은 튼튼한 마조찌로...^^ 몸샥을 업그레이드해가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외국의 경우 듣기로는 우리 나라만큼 산악 자전거 즐기기가 좋은 조건이 아니더군요. 로드 라이딩의 경우엔 대부분 싸이클을 선호하고 산악 라이딩의 경우엔 프리나 다운 힐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고 하더군요...우리 나라 만큼 산악과 로드를 겸해서 라이딩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51488
98221 3 은하철도 2003.11.27 188
98220 3 mr6441 2004.05.30 281
98219 nn3 내차도기어 2005.09.24 349
98218 nn2 내차도기어 2005.09.24 396
98217 - 최악의 디스크 브레끼 `0' -6 yosimura2n 2005.01.31 907
98216 SCALE50 질문입니다,,2 enehih 2005.01.30 407
98215 [구멍 뚫린 안장]4 y 2003.07.09 710
98214 여행.5 fate 2005.08.03 345
98213 CELLO 전문 산악용 자전거 - 06 CXC- 2000 (Deore 510)4 hobbangp 2006.05.28 697
98212 Panoram V12 속도계 어떠한지요? shortiflm 2006.09.07 253
98211 고수님,,, 초보님덜 모든 사람들에게 여쭙니다...( 트레이닝 )2 j2wzzang 2002.12.12 946
98210 핸들바를 철로 만들면 어떨까요????1 masterjst 2002.12.23 564
98209 시마노 PD-M545 클릿 페달 문의 드립니다.2 marine772 2005.11.10 697
98208 '잔차양말'을 왜 신는지?7 7 2003.08.01 807
98207 김회장님 보세요12 ........ 2003.01.23 339
98206 도와주세요~~ㅠㅠ3 그린로즈 2006.08.30 321
98205 질문이요 두가지..3 htidisel 2003.04.19 376
98204 K M C 체인 연결에관한 질문입니다.1 하늘기둥 2005.11.02 222
98203 도수렌즈교체 비용 문제입니다~ 부루수리 2006.07.27 317
98202 자이언트 이구아나 & 코나 블라스트 어느게 나을까요??5 bws38 2006.06.08 90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