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요~
자얀트 레인3 타고 돌아다니는 백야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랑같이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부산 자갈치&오장터 분들이십니다.
한 XC하시는 분들 되겠습니다.

자전거 경력도 짧은제가 올마운틴 타고 민폐끼치면서 억지로 뒷꽁무니에 따라붙고
있습니다만..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날이 가면 갈수록 빨라지십니다들.;)
(올마운틴 타는 이유가 다운힐을 위해서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드텔 XC타시고도 저보다 빠르게들 내려가시니 이거야 원 의미가없지않습니까!!)

산악자전거는 재미있게~ 타야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페이스를 늦추는게 미안해서 번개를 못나가는 제 상황이 좀 그래서..

사설이 길어졌군요.

자이언트사 올마운틴 모델 6" 리어트레블. 마에스트로 링크.
앉아서 페달링시 SPV 기능때문인지 리어샥 움직임 거의 없음.
자전거 무게. 묻지마 15kg 전후 예상;;

급경사 업힐이라면 XC와 거리가 벌어지는 일은 거의 없구요.
어느정도 완만한 업힐에서 주로 거리가 벌어집니다.
1-1 기어비로 꾸준히 패달링하는게 특징인 자전거라 그런지..
기어단수가 2-3단 정도 차이나더군요.

여기서 제가 기어비를 동일하게 맞추면.. 제 체력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무릎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지구요. 부드러운-
패달링으로 뒷샥의 움직임이 없던게 페달을 힘줘 밟게 됨으로써
뒷샥이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자- 올마운틴 타시고 XC따라가시는 분들. 대체 어떤 주법으로
달리십니까?

낮은기어비에서 빠른 페달링??
중간기어비에서 강하고 부드러운 페달링?
높은기어비에서 뒷샥의 움직임을 느끼며 헤머링???


이상 정 안된다면 다시 하드텔로 프램교체까지 생각중인 백야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