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거운 것에 끌려다니지 마시고 좀 가벼운 것을 끌고 다니시기를...
블러와 노매드는 모르겠고 블러와 블릿은 좀 압니다. 블릿가지고 산에 오르는 것은 무리입니다. 능력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안됩니다. 노매드역시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오르는 것이 안된다면 산악라이딩중 반의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많은자전거를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산타크루즈 자전거는 좀 접해봤습니다.ㅡ.ㅡ;;
블릿은 1년정도 타봤구요...동호회에 블러 타는 분이계서서 잠시타봤구요.
노매드는 현재 보유중입니다..노매드 디자인이 무척 맘에들어서 샀습니다.
8837님이 궁금해하시는 업힐에서 당연히 차이납니다...
긴 업힐시 뒤쳐져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에요.
사실 다른 잔차생각도 해봤는데... 내가 좋아서 산 자전거 다시팔기도 모하고,, 엔진
업글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닿았습니다.. XC용도로 산 자전거가 아니기 때문에요 ^^
만약에 사실경우에 타보시면 알겠지만,,, 블러와의 차이점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하드테일하고 좀 차이가 나죠 ㅋ
아참 올마용으로 좋은자전거 많습니다. 블러와 이피파니 트루스 등등 다른자전거도 비교해보시구 결정하세요. 니꼴라이도 땡기던데요(헬리우스).. 상표가 좀 거시기해서 ㅋㅋ
자료실에 사진올렸습니다.. 혹시 도움이될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블러와 노매드를 다 소유하는 사랍니다. 현재 노매드에서 v10으로 가느라 분해해놓고 있습니다만...
블러와 노매드는 성향이 아주 다릅니다. 노매드의 트레블과 강도로 보면 우리나라 개념으로는 프리차에 해당합니다. 미국이라면 거의 올마이지만....
노매드에는 최소한 32탈라스(이것도 약간 언밸런스라고 생각함)나, 적당한것은 36탈라스가 가장 좋은 궁합인데, 거의 프리쯤 됩니다.
물론 다 무시하고 폭스32탈라스에 , 또는 폭스36탈라스에 구동계통과 휠셋,조향부품을 전부 xc용으로 조립하면 왠만한 xc멤버들을 다 따라다닐수 있고 다운힐도 더욱 즐겁습니다만.....
글쎄요...올바른 조합은 아닐듯 합니다. 36탈라스와 조합은 13킬로 이상의 무게가 나올텐데 업힐도 모두 가능하더라도, 그 돈 쓴거에 비해서 보람도 없을것이고....(힘좋은 분은 제외)
비록 제가 노매드 프레임을 장터에 내놨지만, 용도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라이딩목표나 같이 어울리시는 주변동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프리차로 노매드를 선택한다면 그것보다 좋은선택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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