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은 위험할거 같고..
라디오를 트는것은 쫌 그렇고
작은 스피커를 설치하면 어떨지..
오마이자전거에 사용기 많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omaja.co.kr/review/review_view.asp?intIdx=42

이어폰을 한쪽만 끼시면 됩니다.

클립폰이라고
이어폰보다 개방형으로 된거 있습니다 운동하면서 듣게 귀에 걸게끔..
바깥소리 다들리고 음악도 그럭저럭 들립니다

집중력이 흐려져 위험합니다.
특히나 도로에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어폰이든 스피커든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끔 이어폰 꼽고 3~5db 정도로 맞춰서 타고 있습니다.
그정도면 옆사람과의 대화도 가능하고 도로 나가면 차소리때문에 음악이 들리지 않을정도입니다.
한강자전거 도로에서도 자전거 타는것에 집중하다보면 음악을 듣고 있는지 까먹을때도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음악듣기 자체를 말리고 싶습니다. 도로나 한강에서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특히 도로는 본인의 목숨과 직결되기에 더더욱 안되고요.

오직 전방 주시 직선라이딩(도로나 한강고수부지의 일부구간 가능)할경우엔
저는 완전 차폐된 헤드폰 쓰고 다닙니다.
단 고속주행 절대 안하고 끼어들기 절대 안하고 외부에서 튀어나올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곳에서만 하죠.
그외엔 이어폰 꼿아도 그냥 끄고 귀마개 대용으로 쓰죠. ^_^;;;

도로에선 특히 주변을 많이 봐야 하기때문에 좋지 않고요
(외부 소음을 떠나 신경이 귀로 가면 눈이 흐릿해집니다. ^_^)
인도에선 왠만해서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자전거로 사람 치면 돈 많이 깨짐 -.,-;;)

면팔리더라고 라이오를 달고 타시거나.. 아니면
헤드폰을 목에 걸고 헤드폰 음량을 좀 키워놓고 그걸 스피커 삼아 들으셔도 됩니다만
아무튼 일반적인 도로 상황이라면 비추네요.

안전에 대해 둔감해 지기 쉬워 진다는 점에서 권하고 싶지 않는 부분입니다. 위의 몇분들께서 지적했듯이, 그 이유 말고도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나는 상황에선 위생상으로도 더욱 안좋겠지요...

산에서 이어폰 꽂고 다니시면 되겠는데요^^; 도로에선 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