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는건 스프링 종류로서
스프링이 철코일방식와 에어 스프링 방식이 있습니다.
코일보단 힘 조절이 편하고 무게가 가볍죠.
하지만 피스톤에서 바람 빠지는 일도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큰 내구성을 요하는 곳엔 에어스프링보단 코일스프링을 사용합니다.
(두가지를 겸해서 쓰는 방식도 있습니다.)
리바운드란것은
뎀핑을 뜻하는것이죠.
뎀핑이란것은 특별한건 아니고요
샥은 일종의 스프링인데
스프링은 압축력과 반발력이 비슷해서
단순히 스프링만 있는 서스펜션이라면 통통 튀거나 울렁울렁거리죠.
이것을 죽여주는 기능인데
리바운드 뎀핑은 샥이 들어갔다가 나올때 다시 튕기는 현상을 막는 기능으로
요철때문에 샥이 쑥 들어갔다가 나올땐 천천히 나오므로서 반발력을 억제시켜줍니다.
반대로 컴프레션 뎀핑이란것이 있는데
이것은 들어가는 속도를 제어합니다.
자잘한 자갈이 많은 곳에선 반응이 빨라야 샥의 기능을 제대로 할수 있지만
요철이 큰 곳에선 갑자기 푹 들어가 버리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전복되죠
그래서 이럴땐 저항을 크게해서 천천히 들어가게 셋팅을 합니다.
물론 한곳에서만 많이 타면 이러한 좋은 셋팅이 가능하지만
처음 가는 곳 같으면 이러한 셋팅을 할수 없으니 평균치정도를 주로 사용할수밖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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