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페달은 신형의 경우 장력조절이 가능하지만 구형일 경우 장력 조절은 별도로 할 수가 없고 이탈 각을 조절하면 됩니다.
별 모양을 우측에 끼우면, 탈각도가 큽니다. 별을 왼쪽에 끼우면 탈 각도가 덜 돌려도 빠지게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좌우를 바꾸세요. 클릿의 모양을 자세히 관찰 해 보면 답이 보일겁니다. 한쪽이 많이 깍여 있죠. 그 많이 깍여 있는 부분이 내측에 오게 하면 꺽는 각도가 적어지게 되어 탈이 쉬워집니다.
반면 장착과 장력과는 무관합니다. 뭐 신형페달이라면 상관이 좀 있겠지만... 타임페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안정된 페달링과 유격이 없다는 점이지요. 중간중간 시마노 계열을 사용 했었지만 제 경우엔 결국 타임으로 오게 되더랍니다.
CODA-->SPECIALIZED--->858--->TIME--->X-PEDO--->959--->EGG-BEATER--->TIME 신형--->지금은 TIME 구형 찌끄덕 거림을 없애보고자 노란색 플라스틱 판을 떼버렸지요... 아주 작은 감량효과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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