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240S 휠셋으로 업글해서 날라당길줄 알았는데 맘만 앞설뿐이더군요.ㅋㅋ
휠셋 바꿀때 자전거 사장님이 "이걸로 바꾸면 누가 뒤에서 미는 줄 알꺼야"라고 해서 무척 기대했거든요...역시 자전거는 열심히 패달질을 해야 한다 였습니다.

타기전까진 느낌팍옵니다~ 페달질 두어번 하면 부산갈줄알았는데....

완성휠두 좋구~~
하신다면~~
디티 에.. 휴기나 헤이들리 같은거 조립 좋더군요...........
가장큰 차이는 외관상 바뀐것에 대한 자기 만족
그리고 휠셋이 업글 되면서 따라오는 무게 감량...
그리고.. 빈통장의 압박이 올듯합니다

무게빼곤 별 느낌이 없습니다.
오로지 뽀대를 위해서~~~~

xt보다 상급의 휠셋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xt휠셋이나 단일림에 엑세스(아세라 아니고 access) 허브 휠셋이나 무게와 내구성 같은것 말고는 주행 성능에서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약발이 1주일밖에 안되니...
이거 원~~~

무게와 뽀대 그리고 자기만족 빼곤...................................

아직까지 휠셋 자체를 업그레이드 해본 적은 없지만, 타이어 튜브를 다운힐용 제품에서 경량 튜브로 바꿨을 때의 느낌은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뒷 휠의 경우 약 200g 정도 경량화 된 것 같은데 처음 출발할 때 휠의 구름성과 가속되는 느낌이 훨씬 가볍고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휠의 회전축에서 멀리 떨어진 튜브나 타이어의 경량화라 더욱 체감상 크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휠 쪽의 경량화는 라이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즉, 프레임쪽 100g 경량화보다 휠쪽 100g 경량화가 더 라이딩에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휠의 느낌이 팍~ 들라면 휘을 바꾸지 마시고 타이어를 바꾸세요.

온로드에선 무게보단 mtb타야 특성상 트레드에 엄청 예민해질수 있습니다.

만약 도로를 주로 타신다면 앞뒤 겸용으로 바람 빵빵(한계치까지)하게 넣으면
매끄럽게 나갑니다.

오프로드를 주로 타신다면 앞뒤 전용을 쓰시면 추진력(뒷쪽) 제동력(뒤,앞) 조향성(앞)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앞뒤 겸용이 많은데 그만큼 손해보는 점도 있고 득되는 점도 있습니다.

휠의 구름성은 뭐..
무부하시에 잘 돌아가는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아주 작은 저항으로도 헛도는 시간차가 큽니다.)

요즘 하이엔드급의 휠은 주로 무게에 많이 취우쳐있습니다.
적당한 강도에서 최대한 가볍게 정도?

구름성은 사실 대동소이한정도? 되겠죠.

가슴으로 느끼는 느낌은 좋습니다. ^^근데 몸은 여전히 잘 못느끼는것 같아요..

05년 이구아나 디스크 탈때... 에픽 컴프디스크... 에 달려있던 휠셋으로 교체하고 날라댕기는줄 알았습니다.... 마빅317에... 데오레허브만되도 충분할것같은데요... ^^;

전부 자기 만족입니다. 전부 자기게 제일 잘굴러 간다 합니다...그리고 아무리 잘굴러도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라고 몇일 지나다 보면 몸이 적응되버려서 그게 그거처럼 느껴지빈다.. 이럴땐 몇일 안타다가 자전거 또 타면 구름성 쥑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호프에서 킹으로만 넘어가도 차이 팍 옵니다 .. 저렴하게 타이어만 괜찮은걸로 갈아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휠로 갈수록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여러분들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타이어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