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오늘 처음 따라나섰는데

비가 오는데도 그냥 달리더군요... ㅡㅡ^

수중라이딩은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고...헐~~(기회가 별로 없다는..말인듯???)

집에 와서 잔차가 비도 맞고 해서 크리닝해보려 했는데 뭘 해봤어야 알죠...

배우기도 바쁜데 말이에요...

서스팬션이나 프래임같은 경우는 그냥 아파트라 여건이 만만치않아 젖은 헝겁하고

마른 헝겁(찢어진 메리야스~~)로 교대로 닦아 줬는데 보기에는 괜찮던데

진정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가장 궁금한건 체인인데 뒷바퀴풀어서 휘발유로 닦는 기술까지는 아직 무리고

그냥 젖은 헝겁으로 주먹사이로 잡고 막 돌리면서 닦고 마른헝겁으로

또 그렇게 닦았습니다. 그런데...ㅡㅡ^ 별로 깨끗해지는게 없는듯하네요...하~~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체인이 끈적끈적하고..기분이 영~

이거 실수한것같아서 바로 멈추고 이렇게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좋은 방법 없나요??

돈만 좀 있으면 그냥 욕조에 휘발유 풀고 잔차 푹 담궈버리는게 속 시원하겠지만...

하하..

집에 3M 칙칙 뿌리는거 있는데 그거 체인에 뿌려도 돼나요??

괜히 부식될까 걱정되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