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데오레는 스파이더가 없이 한장씩으로 구성되어있고 XT는 스파이더에 체인링처럼 연결되어있어 훨씬 가볍습니다. 그외엔 그다지 엄청남 차이는 없습니다.

체인은 무게도 동일하고, 단지 플레이트의 코팅 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스프라켓은 윗분 말처럼, 무게 차이입니다. 구동계에서의 무게차이는 나름대로의 효과가 있습니다

데오레는 낱장으로 되어 있는 반면 XT는 1~6단이 스파이더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무게가 가벼운 것 외에도, 알루미늄 스프라켓 바디를 사용하는 허브의 경우 XT이상의 스프라켓을 권장하는 내용이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낱장으로 결합된 하위의 스프라켓의 경우 낱장마다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스프라켓 바디에 자국을 남기더군요.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라쳇 소리가 스프라켓과 공명하는지 교체 전보다 소리가 좀 더 크게 울리는 것 같더군요...^^

체인은 몰라도 스프라켓은 Xt랑 데오레랑 단순히 들어봐도 무게차이가 꽤납니다.

그리고 정면에서 바라볼때 XT는 뒷체인링의 틈새가 보이는데 데오레는 통짜판처럼 넓쭉해서 뒷체인링과 체인링 사이의 틈이 정면에서 잘안보이죠 즉 XT와 데오레 스프라켓은 무게가 생각보다 차이가 큽니다. -0- 그래서 휠셋업글후 스프라켓 심히고려중입니다.

XT가 체인링 끝부분 가공도 멎지죠 ^^ 스파이더의 힘이 큽니다 무게줄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