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슬픈 박음은...뒷감당이 힘들답니다.

스타너트는 중간에 조금 긴 볼트를 꼿은후 망치로 팡팡! 치면 들어가게 된 구조이지만
신품은 잘 안들어가죠. 그럴땐 뺀치로 살짝 오무려서 박으셔도 됩니다.

물론 전용공구가 있다면 간단히 해결되겠지만요.

이게 좀 비딱하게 들어간다고 자전거 성능이나 기타 문제가 발생하진 않습니다.

구조가 들어갈때가 아니라 나올때 주변 벽에 박히는 구조로 되어있기때문에
콘트리트 별 뚤고 앵커(?) 넣고 볼팅하는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죠
(콘트리트 구멍 잘못 뚤었다고 앵커나 빠지진 않습니다. ^_^;;)

주의 하실점이 있다면 크라운과 스틸러 튜브 연결 부위를 지지 하고
망치로 치셔야 합니다.
샥을 그냥 바닥에 놓고 망치로 치면 스텐션쪽이 작살날수 있으니 꼭 크라운 중간(스틸러 연결된 스틸러 끝)을 책상모서리 같은곳에 고정하고 작업하세요.

스타너트가 좀 삐딱하게 들어가면 (스템)볼트 조일 때 문제가 없을까요?
전용공구가 있더라구요. 15,000원인가.......하던데, 차제에 마련하시지요.

스타너트가 삐딱하게 들어가면 볼트 꼿아서(혹은 스큐류드라버같은놈으로) 빤듯하게
교정해주시면 됩니다.(좀 덜 들어간부분이 더 들어가게)

처음 박는게 어렵지 교정하는건 훨씬 수월합니다. ^_^

아~ 그리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타너트 날개들이 날카롭기때문에 손다칠수 있습니다.

아,, 그런 손쉬운 방법이 있었군요.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