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전구를 자전거용으로 많이 쓰는 이유는...

1. 구하기 쉽다
- 타제품은 MR11규격의 6볼트 제품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 하지만 피닉스제품은 쉽게 구할수 있죠.

2. 고전압에 내구성이 좋다
- 무엇보다도 피닉스제품의 장점은 고전압에 대한 내구성이죠.
- 자전거라이트는 배터리가 가볍고 오래갈수록 좋은건 당연합니다.
- 그리고 가볍고 버닝타임이 긴 배터리는 당연히 리튬이온베터리죠.
- 하지만 이 리튬이온배터리는 3.7볼트로 나오기 때문에 6볼트에 맞추려면 2개를 직렬연결해야합니다. 그러면 7.4볼트가 되는데...실제 완충시에는 8볼트 정도 나옵니다.
- 방법은 2가지죠. 저항이나 회로를 구성하여 전압을 6볼트로 만들어주거나 그냥 내구성을 믿고 그냥 연결 하는거죠.
- 저항이나 회로를 구성하면 수명은 보장되겠지만 비용추가가 되고 하우징이 커질수 있지만 바로 연결에서 어느 정도 버텨준다면 가격도 다운되고 밝기도 더 밝아지는 잇점이 있습니다.

제가 DIY를 해서 처음 만든 라이트에 MR11형태가 아닌 벌브만 있는 6볼트용 필립스 할로겐을 리튬이온배터리에 사용했었는데요...
(필립스나 오슬람은 위에 언급했듯이 MR11규격의 6볼트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MR11규격의 12볼트는 구하실수 있습니다.)
1달에 1개꼴로 벌브가 나가더군요.
하지만 피닉스제품의 경우 같은 조건에서 몇개월 끄떡없습니다. 밝기도 전압이 높은 관계로 5와트 정도 플러스되죠.

결론적으로...
7.4볼트 리튬이온배터리를 쓰신다면 피닉스램프가 답입니다.
리튬이온은 안쓰고 납배터리나 수소전지로 6볼트 맞춰 쓰신다면 다른 제품도 괜찮습니다만...일단 쉽게 구할수 있는것이 전제되어야겠죠.

그리고 제조회사는...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일본이 아니라...국산 같은데요...
http://www.phoenix78.com/epublic/
여기가 홈페이지 같은데...제가 보기에는 한국회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