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 발표 무게가 470g인데 공갈입니다. 실측무게를 제어보면 504g나오네요.
도대체 어떻게해야 470g이 나오는지... 설마 트레드를 다 날려먹고 측정한게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다 지워버렸던가@_@;;;
미브로 쓰다가 너무 빨리 달아버려서 다쓰고 geax사의 메즈컬 1.90으로 바꿨는데 좋더군요.
무게도 실측 460g 입니다. 참고하세요^^

^^wazup님 답글에서 뵙네요.. 먼저 조금 부연을 하자면 트레드는 작은 고무덩이 하나를 의미하는 노브가 모여서 이루는 모양..패턴을 이야기합니다. "트레드를 날려 먹었다"기보다는 노브가 마모된다는 표현이 정확하겠죠..~~!!^^ irc타이어들은 사이드 노브가 무른 것을 사용하므로 접지력을 높여 줍니다. 코너링에서 좀더 안정적이겠죠..비슷한 가격대를 비교하자면 가격대 성능의 코너링은 쓸만합니다.브레이킹 스타일이나 주행스타일에 따라 노브의 마모가 심한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많이 사용되는 비슷한 무게의 슈발베나 허친슨 타이어에 비해 눈에 띄게 심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실측무게는 타이어의 테두리에 해당하는 비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500g정도라고 보시면 맞을 듯하네요..^^

메즈컬은 중앙 부터 사이드까지 비교적 넓게 이어진 노브가..단단한 모양의 트레드를 만들어 냅니다..그래서 내마모성은 좋고 험로에서 펑크의 위험도 줄여주지만...무른 타이어를 사용하던 사람이 임도나 기본 싱글용도로 사용한다면 좀 미끄럽다는 느낌을 가지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1.9 1.95하는 것은 타이어의 편평도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숫자가 낮을 수록 타이어의 옆면이 높아지고 동일한 공기압을 적용했을때 접지면이 적어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므로 용도와 자신의 주행에 맞는 타이어를 골라 쓰는 것이 중요하다싶네요..^^

참...xc선수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타이어에 대회 코스나 날씨에 따라...노브를 튜닝하기도합니다.물론..전문 미케닉이..작업을 하지요..(노브를.. 잘라내는 튜닝...)그리고 일부 제품들도 실측무게에서 몇십그람정도는 매뉴얼 무게와 차이가 나기도 하지요....~~

다른 타이어들도 몇십그램 차이 납니다. 그 정도는 일반 적이지요.

무게는 모르겠지만 가격대비로 보면 꽤 괜찮은 타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