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호프모노미니 브레이크 보어캡 문제때문에, 오일링 구하러 다니면서 샵에다가 자전거를 맡겼습니다. 음.. 샵 사장님께서 블리딩을 해주셨고, 3일동안 자전거를 샵에다가 맡겨놓았는데, 새로산 라이트는 기스가 한줄로 나있고, 보어캡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인 레바쪽오일탱크에 줄로 갈은 흔적이 있더군요.
줄로 갈은 흔적인 곳을 사진으로 첨부했습니다. 물론 저도 공대생이라 공임비 이런거 깍지 않습니다. 블리딩해주셔서 돈도 흔쾌히 지불했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오일탱크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종이로 개스킷역할을 하도록 막아놓았답니다. 전엔 문제가 없던 부분에서 오일누유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너무 화나고 전에 없던 오일탱크에 줄로 갈은 흔적이 보여서 너무 속이 상합니다.
이런거 신경 안쓰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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