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녕하세요
오늘도 RCT300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학교에 등교하는데 (대학생)

90도 옆에서 택시가 들이 받았어요 ㅜㅜ

일단 그리 심하게 받은건 아니지만 전 내동댕이 쳐졌구요

다행이 무릎만 좀 까졌네요


다치고 나서 재빨리 자전거를 살펴보니 멀쩡한거 같았어요

차가 들이받은 부분은 번호판이 위치해있는 범퍼쪽으로

제 자전거의 우측 다리쪽 크랭크, 페달을 들이 받은거 같은데

그땐 몰랐는데 집에 올때 크랭크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느꼈 습니다.


원인은 차가 옆에서 받을때 체인링 부분이 미세하게 휘어서

체인이 앞변속기와 아주 조금 닿아서 페달을 돌릴때 특정 시점에서만

아주 미세하게 체인이 앞변속기를 긁는 소리가  납니다. ㅜㅜ
(크랭크의 느슨함은 없고요)


자전거 세워놓고 페달을 돌려보면서 위에서

크랭크를 보면 일정하게 못돌고 약간 왔다 갔다 하면서 돕니다.(심한건 아니고요)






질문 들어갈께요

1. 이정도면 그냥 타야될까요?
   아니면 크랭크 어느 부분을 갈아야될까요?
  
   갈게 되면 비용은 ㅜㅜ 얼마쯤인지요


2. 이렇게 차에 한번 들이 받으면 프레임 절단 될 확률 있나요?

(제자전거는 rct3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