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서 돌아간다는게 체인이 살짝 걸려서 올라갈까 말까하다가 툭 떨어지듯이
변속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경우엔 변속 케이블의 텐션이 부족하거나 아님 드레일러의
이동 거리가 짭아서 그럴겁니다.
드레일러 위의 L,H라고 쓰인 볼트로 조절이 가능한데 우선 이건 복잡해질수 있으니깐
건들지 마시고 변속기의 케이블 텐션 조절하는 다이얼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2바퀴 정도씩 돌려가면서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한방에 올라가는 때가 있을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드레일러가 넘 높게 장착되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드레일러가 3단에 있을때 체인링의 이빨 사이가 2~3mm이내여야합니다.
직접 본게 아니라 글로만 추측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혹시 비비의 사이즈를 잘 못 맞추신거 아닌가요?
비비 사이즈를 잘못 맞춰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체인라인을 의심해봐야 합니다.viperxx 님이 바로 위에 적으신 비비사이즈가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 통상 신형 XTR의 경우 비비에 포함된 와셔로 68비비와 73비비를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만약 비비에 끼우는 와셔의 갯수가 틀릴 경우(규정보다 많이 끼웠을 경우) 체인링 이빨 날에 체인이 올라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체인이 조금 떠서 반바퀴정도 돌아가는 것이라면 어떻게 보면 사용자의 변속 잘못일수도 있습니다. 앞변속기는 뒷변속기와 달리 변속 타이밍이 깁니다.

그래서 변속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변속레버를 꾸욱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어쨌든 문제가 해결되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글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