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날껄요 ㅎㅎ
한강자전거도로가보시면 생활잔차의 고수분들 많이 계십니다

엔진업글

가속도(-+포함)는 무게에 반비례하죠?
결론은 순발력이 조금 묵직하다고 할까? 뭐 그렇기 한데
실제로 2kg이 전체무게(사람 몸무게 포함)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순수한 자전거만 놓고 보면 클수 있으나
사람이란 거대한 무게가 실장되므로서 그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어지게 됩니다.

전체무게대비 2kg은 2%~3%정도 될까요? 그정도로 미치는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죠

전 40만원짜리 입문용 하드테일(16키로)로 세운 업힐 기록을 지금 250만원짜리 하드테일(10킬로)로도 못 따라잡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자전거가 아니고 역시 뜨거운 00 인거 같습니다. ^^

잔차 가볍게 하는 것고 재미 있어서 요즘 그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잔차 가벼우면
순발력은 아주 좋고, 제동도 가볍게 돼서 편합니다.

다만 탄력 받아서 장거리 다니는 것은
큰 도움 안 됩니다.
오히려 바람 심하게 불고 하면 좀 흔들리는 느낌도 강합니다.

그리고
잔차 무게 2kg 준다는 것과,
사람이 갖고 타는 짐이나 사람 무게가 2kg 준다는 건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그 2kg가 림이나 타이어 등에서 줄었을 경우는
순발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스타트는 가벼울수록 좋지만...로드에서 탄력이 붙는건 전보다 못한느낌입니다
12->9.7

그렇죠... 주행중엔 가벼운것보다 오히려 적당히 무거운게 낫습니다. TT차를 보더라도 무게보단 공기저항에 더 신경쓰죠.... 업힐에선 가벼운 차가 좋더군요.

제 경험으로 도로에서는 무게보다는 타이어의 두께라던가 비비의 높이에 따른 차이가 속도에 더 큰영향을 받는것 같더군요. 하드테일과 프리차를 놓고봤을때 같은 타이어 두께라 하더라도 비비높이에따라 속도차가 생기는것 같던데..

지금 타이어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켄다 클리맥스 345로 바꿔보세요
무게 2kg이상 줄인 만큼에 체감효과 있습니다
확실합니다

가벼운건 평지에서는 거의 효과가없죠.. 업힐땐 차이 꽤 날겁니다.

왠만한 다른 부품들... 프레임이나... 싯포스트 같은거? 보단 타이어 림 허브 스프라켓 크랭크 등을 1키로 감량시키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

편차 0 ----5 도의 경사라면 가벼운게 효과가 거의 0 입니다....

가벼운 잔차 도로에서 15톤 덤프지나가면 흔들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