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현재 만40세, 174/76 사이즈의 혈기만 왕성(?)한 아저씨입니다. ^^
몸이 슬슬 맘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ㅎㅎㅎ
제목처럼 두가지의 아이템중에서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자이안트 카본 하드텔을 갖고 있는데 사실 제가 xc 선수할 것도 아니고, 카본을 타자니 잔차 다칠까봐 늘 조심스러워 하는 게 싫어서, 산에서도, 출퇴근시에도 즐기면서 잔차를 탈려고 올초부터 올마운틴 잔차로 바꾸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결정한 제품이 로키마운틴 슬레이어 sxc70 과 etsx70 모델인데 지금은 너무나 헷갈려서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슬레이어 sxc로 하자니 산에서 나한테 너무 버거운건 아닌가? 올마로써는 최상의 잔차라고 하는데 본토넘들이 이야기 하는 올마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올마하고 개념이 틀려서 좀더 하드하게 타는(프리에 가깝게 타도록 만들어진) 올마가 아닌가?(그렇다면 xc시 업힐에서 땡칠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아직 체력이나 기술이 하수라서..)
그리고 etsx는 너무 xc 성향이 짙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슬레이어sxc로 생각을 굳혔는데 내가 나이먹고 괜히 빡센걸 골라서 즐기지는 못하고 오히려 고생하지는 않을지, 또 제가 다루기엔 하수인 내 능력을 오버하는 너무 과격한 잔차는 아닌가.. 하는 생각에 etsx가 끌리긴 하지만 또 너무 밋밋하지는 않을까 싶어 이렇게 머리털 빠지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
질문1. 위의 두 잔차의 성향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체 슬레이어가 어떤 성향의 잔차인지가 디게 궁금합니다.)
질문2. 위의 두 잔차의 완차 무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프렘무게는 대략 2.75 / 3.55 (18' 기준)으로 알고 있는데 완차 무게는 잘 모르겠네요...
하루 빨리 저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별로 없는 머리칼이 더 빠질라 카네요 ^^;;;
좋은 주말 되세요~~
몸이 슬슬 맘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ㅎㅎㅎ
제목처럼 두가지의 아이템중에서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자이안트 카본 하드텔을 갖고 있는데 사실 제가 xc 선수할 것도 아니고, 카본을 타자니 잔차 다칠까봐 늘 조심스러워 하는 게 싫어서, 산에서도, 출퇴근시에도 즐기면서 잔차를 탈려고 올초부터 올마운틴 잔차로 바꾸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결정한 제품이 로키마운틴 슬레이어 sxc70 과 etsx70 모델인데 지금은 너무나 헷갈려서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슬레이어 sxc로 하자니 산에서 나한테 너무 버거운건 아닌가? 올마로써는 최상의 잔차라고 하는데 본토넘들이 이야기 하는 올마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올마하고 개념이 틀려서 좀더 하드하게 타는(프리에 가깝게 타도록 만들어진) 올마가 아닌가?(그렇다면 xc시 업힐에서 땡칠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아직 체력이나 기술이 하수라서..)
그리고 etsx는 너무 xc 성향이 짙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슬레이어sxc로 생각을 굳혔는데 내가 나이먹고 괜히 빡센걸 골라서 즐기지는 못하고 오히려 고생하지는 않을지, 또 제가 다루기엔 하수인 내 능력을 오버하는 너무 과격한 잔차는 아닌가.. 하는 생각에 etsx가 끌리긴 하지만 또 너무 밋밋하지는 않을까 싶어 이렇게 머리털 빠지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
질문1. 위의 두 잔차의 성향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체 슬레이어가 어떤 성향의 잔차인지가 디게 궁금합니다.)
질문2. 위의 두 잔차의 완차 무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프렘무게는 대략 2.75 / 3.55 (18' 기준)으로 알고 있는데 완차 무게는 잘 모르겠네요...
하루 빨리 저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별로 없는 머리칼이 더 빠질라 카네요 ^^;;;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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