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을 박았다는데 스틸러튜브(스템쪽)에 끼웠다는 말씀이군요?
17.5인치면 제가 보기에 적당한거 같은데요
근데 3센티라는건 또 무슨 말씀인지요?
(스템 3cm와 발이 땅에 닿는거와는 관계가 없을텐데요)

질문이 조금 난해한데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허리가 동그란 활 모양으로 휜다면 일단 사이즈는 적당하구요
다리는 원래 땅에 닿지 않습니다.(생활 잔차라도 발이 땅에 닿는다는 말은 그만큼 낮게 설정되었다는 말인데 그러면 무릅에 무리가 옵니다. 운동하려고 생활잔차를 타시는 분들이 처음에 낮게 설정하는데 좋지 않은 관행이라 볼수 있습니다.)

크게 넘어지셨다면 전복되셨나요?
순간적인 사고엔 선수라도 어쩔수 없구요.
일반적인 다운힐시엔 웨잇백혹은 웨잇다운을 습관화 하셔야 합니다.

그냥 정지시에 발을 못빼 넘어지셨다면 익숙해지시면 되고
발이 닿지 않는 자전거에서 평패달을 쓰면 그대로 정지하려면 자전거가 많이 기우려야 하기때문에 의외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궁뎅이를 탑튜브쪽으로 빼버릇 하시면 됩니다.
(속도가 아주 미약할때까진 앉아계시고 거의 멈출무렵 몸을 앞으로 빼시면 됩니다.)

막연하군요? 질문내용이........?보통은 안장에앉아 발이 땅에 잘닫지를 안습니다.
넘어질땐 잔차를 옆으로 뉘면서 발을 땅에 다으면 되겠고......정지시에는 탑튜브족으로 엉덩이 내려 발땅에 디디면되고... ?????????????????????????

질문이 잘못되었습니다.

핸들이 낮은것같아 스페이스링을 장착해 핸들을 3cm정도 올렸습니다
라고 하셨으면 금방 이해가 됬을텐데요.

발이 안닫아 넘어지는것과 핸들 높이와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

아마도 안장의 높이가 과도하게 높은듯 합니다.
보통 처음 mtb를 접하시는분들은 안장이 무조껀 높아야 하는줄 알고
체형보다 많이 안장을 높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잔차에서 내리실때 그냥 옆으로 내리는게 아니라
브렉 잡고 엉덩이가 탑튜브 쪽으로 이동해서 발을 땅에 닿게 하는거죠.
그냥 안장에 엉덩이를 붙이고 옆으로 내리려고 하시면
발이 닿는 사람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