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도 초보라....제가 후크사려고 해서 압니다만...트리곤보단 후쿠에쿠가 07년식이 상당히 가볍고..좋은 잔차입니다..스펙도 괜찬고요..가격도 그정도는 좋은편이지요..단지..후크를 사실려면.사이즈 유의하십시요..180이상이시면..17.5 구입하시면 되는데..178까지는 무조건 15.5 사세요..제가 사이즈 큰거 샀다가 좀 애먹고 있습니다..^^; 정말 프렘 사이즈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트리곤은 잘 모르나 가격대 성능비는 좋다고 알고있습니다.프렘도 좋구요..에어샥하고 스프링샥은 일단 무게가 가벼고..산에서 승차감이 좀 좋다고 해야하나여....아는게 그정도여서 자세한건 다른분께 패스~~

트리곤 프레임 매우 좋은 프램입니다.
가격대비 부품구성도 매우 좋구요... 트리곤 익스플로어 2번째 구입해서 타고 있는데...
아마 최고의 선택인듯합니다....
트리곤 긑내줍니다.

트리곤 사양에 끌려서 구입하려다가, 정찰제라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 가격이면 선택의 폭이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음... 좀더 이래저래 알아보시구 구입하시는것두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트리곤 익스플로러 팀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전에 잔차가 후쿠에쿠 였구요.
공교롭네요...^^
후쿠에쿠는 약 2년 탔구요. 트리곤은 이제 3주정도 됐습니다.
두잔차 모두 개성이 강한 넘들입니다.
먼저 후쿠에쿠는 지르코늄 성분이 첨가됐다고 해서 그런지 단단하고 야문 넘입니다.
탑튜브가 길어서 (AC/DC 지오메트리) 직진성이 좋은 편이구요.
반면에 업힐은 약간 힘들더군요...^^; (엔진출력도 부족하구여)
전반적으로 조합이 훌륭한 넘입니다.
하지만 제키가 174 인지라 왠지 모르게 사이즈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15.5 인치의 유효탑튜브가 570이 넘는데도 왠지 모르게 작다는 느낌이 ..특히 도로에서요.
그래서 오랜 고민끝에 트리곤 익스플로러 팀으로 옮겨탔습니다.
후쿠에쿠가 단단하고 야문 넘이라면 트리곤은 낭창낭창하면서 섬세한 아가씨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콜럼버스 조날 튜브를 사용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후쿠에쿠 보다는 탄력이
있게 느껴지구요. 탑튜브가 무지하게 짧습니다. 17인치 탑튜브가 53cm 유효 탑튜브가
55cm 정도 입니다.
10cm 스템을 쓰고 싯포스트가 2cm 정도 오프셋 된 상태라 스템과 안장 중심까지의 길이는
게리피셔와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저한테 사이즈가 작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드디어 저한테 맞는 사이즈를 찾았다는 기쁨이...^^
무게는 거진 비슷한 거 같구요.
이 두 잔차의 차이는 극심한 지오메트리의 차이와 프렘 재질의 특성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다른 두 잔차지요...^^
선택은? 님의 몫이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