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자전거 겁나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
현재 어반차로 스푸트닉을 타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어반을 타다보니 산속에서의 흙냄새와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트(맞나?;;)여튼 그런게 많이 그리워져서 다시 산으로 돌아갈까 생각 중입니다.
마침 시험때고 해서 시험이 지나고나면 알바 한거랑 모은 용돈, 뭐 이것저것 해서 XC차를 한대 구입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시험을잘봤을경우에는 ㅡ_ㅡ;;)
그래서 XC 차를 한대 장만해 볼까 싶은데요...
우연히 돌아다니면서 하나둘 씩 알아보다가 정말 제대로 제 감각을 채워주는 뽀대 잔차 두대를 발견했습니다 ㅋㅋ
하나는 쿼드XC(풀샥) 또 하나는 네일트레일(하드테일)입니다.
제가 원래 어반을 배우고 나름 연습한다고 이것저것 흉내 내보고 드랍이나 점프하던 가락이 있어서 좀 험하게 탈려고 풀샥을 하려니 너무나 하드테일에 익숙하다는 점과 무게,가격이 아무래도 하드테일에 비해 약점이고 아무래도 속도내기나 탈때 힘도 더 들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하드테일을 타자니 한번쯤 풀샥을 타보는 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는 동네 샵(양재동 케X)에 가서 한번 직접 봤는데 쿼드xc는 좀 강렬한 포스랄까? (특히 그 음흉한 상어의 색같은 남자의 색 ㅎㅎ) 그런게 있고 네일 트레일은 깨끗한 하얀색에 샥까지 같은색이고 날렵한 느낌이 들어서 디자인 보고 뿅갔거든요 ㅎㅎ
사실 두대다 제각기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을 터인데요, 혹시 타보셨거나 잘 아시는분 께서는 도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두차가 험하게 탈경우 어느정도까지 타도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ㅋ
디자인 보고 뭐에 한표~ 이런식의 도움도 환형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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