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 자전거를 탄 사람이 우승하는거지요^^?
저는 에픽을 타고 있지만 에픽의 뒷링크구조가 실은 메리다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사에서 매년 메리다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리다가 우수한 제품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자전거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이상 라이더가 우승하는 거죠...왠만한 잔차들 보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 지난번 메리다 프레임중에 에픽이랑 똑같이 생긴 프레임을 보고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키큐라님 리플보니 이해가 되네요..
리어샥이 브레인샥이 아니라 마니또 spv샥이 달렸던데 탐나는 물건입니다. ㅋ

제 잔차 하드테일 8kg대인데
풀샥 14kg을 업힐에서도 못 쫓아 갑니다.
엔진이 부실해서...

사람 문제일 겁니다.

프로들은 어느 자전거를 타도 별차이 없습니다..

저도 에픽타고 있습니다만, 도로에서 쬐끔 자신있어했었죠.. 정점에서 52~53km 로 20~30초가량 유지됩니다. 헌데 얼마전 생활자전거 타시고 복장은 주성치 패션을 한분 과 중랑천서 경쟁이 붙은적이 있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끝에 결국은 제가 포기... ㅜㅜ 아 정말 말할수 없는 x팔림 이었죠.. 숨은고수가 많은듯 합니다.

메리다 팀은 남자보다 여자선수들이 많이 우승합니다...자전거보다는 그 선수 능력이 많이 중요하죠..

민트~ 님 x팔려 하지 마세요..ㅎㅎ 그런분들은 맨날 고단기어에만 놓고 몇년간 타신 분들입니다...절대 네버 기어변속 안합니다...그러니 우리랑은 차이가 있죠..~~

좀 분하긴 했지만 일찍 포기한것이 그날 장거리라이딩이라 올때 체력을 비축하느라.. 타야도 1.95 쓰다가 2.1로 바꾼날 .. "ㅋㅋ 이렇게라도 핑계를 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