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실 때
쇠톱으로 그냥 자르면
끝이 깨끗하게 잘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부위의 크랙이 진행되죠

자르실 부위에
테잎을 약간 두껍게 감고
테입 끝까지 잘라낸 다음
테입을 벗겨내고
마무리를 고운 줄이나 사포등으로 하시면
깨끗하게 정리됩니다

테이프와 사포질은 목수님의 방법으로 하시고
혹시 모를 크랙을 방지하기 위해서
순간접착제로 끝을 코팅하시면 안심이 됩니다.

톱질 중간에는 문제가 없지만
마지막 분리 직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핸들바 자르는 공구가 있더군요..
둥굴게 둥굴게 돌리면서 자르는데 카본 핸들바는 그 공구를 사용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라인더의 컷팅날로해서 자르십시요. 쇠톱으로 자를경우 후에 문제점 발생이 됩니다.

목수님 말씀대로 테이프를 붙인 뒤,
공천님이 말씀하신 커팅기로 자르고,
선비님 말씀하신 방법으로 마무리 하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천님, 느림보님 그 커팅기는 알미늄(비철금속) 전용입니다.
보통은 동 파이프 절단할 때 쓰고요.
카본은 테이프 감고 바이스등에 물려서 잘라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