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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자전거 질문몇가지

nstex2007.05.06 14:51조회 수 44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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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선물 받아서  2-3번 탔네요.
청바지 입고,,,  무지하게 아프더군요.

1) 꼭 쫄바지처럼 생긴 패드형 옷을 입어야하는지.
만일 자전거로 출퇴근는 하는 경우는???
사계절 입을수 있는 바지스타일은 ?
아깨끈 까지 있는거와, 그냥 쫄반바지 그리고 패드형  통반바지의  차이는요.
통풍은 다잘되나요.
2)시마노 클릿겸용페달부착 인데  그냥 운동화로 타면 피로가 더빨리 오나요.
아니면  평페달로 갈아야 하는지.
3)청소
디스크브레이크 관리는 ?
그리고 기름때가 본체나 체인등에 끼면  어떻게  청소 하는지요.
알콜로 몸체 약간 기름 지원도 안지던데, 추천 청소도구는??  비싼거 말고요..
며칠에 한번 하나요.( 매일 1시간씩  탑니다)
4) 다이어트 효과
173, 80키론데 다리가 뚱뚱,  30분  출퇴근 거리 왕복 1시간으로
살이 빠질까요, 더타야하나요??
옆구리및 다리살이 쫙빠지게 타려면 기어를 어떻게  놓아야하나요.
5) 부픔조율.
어디를 멀마만에 한번씩 점검해야 최사의 상태를 유지 하나요.

고수님들의 한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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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질문이 너무 많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1. 쫄바지가 처음에는 민망해도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출퇴근하신다면 네이버 자출사싸이트에 가입하시어 정보 공유 하시기를... 어깨끈 있는게 많이 편하지요. 통 반바지도 안에 패드 다 있으며 통풍은 쫄이 더 좋지요.
    2. 전용 신발 사시면 자전거를 훨씬 더 잘타게 됩니다.(지금 상태로라면 피곤하지요...)
    3. 가까운 샾에가서 물어보시면 체인을 경유에 담그거나 청소용킷으로 청소하거나 아니면 디그리스 스프레이를 뿌리는걸 보게될 겁니다. 이뭏든 샾에 가서 물어보시기를..
    4. 기어비를 가볍게 즉 발이 쉽게 휙휙 돌아가게끔 타야 다이어트 효과가 크지요
    5. 이것도 샾에 가서 물어 보시기를 ..(너무 광범위 합니다.)
  • nstex글쓴이
    2007.5.7 0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너무 모르다보니 광범위한 질문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답변을 해보면.........
    1) -> 개인적으로는 여름에도 긴 츄리닝을 입고 라이딩합니다. 쿨맥스 재질의 츄리닝은 통풍도 잘되고 땀 배출도 뛰어나고 상당히 괜찮은 것 같더군요.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기능이 최적화된 쫄바지 계열의 옷도 괜찮다고 한다면 그쪽이 더 기능성엔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면팬티 또는 쿨맥스 재질의 팬티 & (쿨맥스 계열의) 긴 츄리닝으로 라이딩 하지만 장기간 라이딩시에 엉덩이 쓸림 방지를 위해서 노팬티 & 패드형 쫄바지 차림으로 라이딩 하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검색해서 정보를 찾아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패드형은 얼핏보면 통풍이 좀 안될 것 같은데 실제 사용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통풍이 잘된다고 하더군요.

    2) -> 개인적으로는 일반 운동화 & 핀 달린 평패달로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주변 동호회분들은 대부분 클릿패달이더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클릿겸용 패달을 그냥 일반 운동화로 패달링 했을 때 큰 불편이 없다면 그냥 쓰셔도 될 듯 싶습니다. 그러나 핀 달린 넓은 면적의 평패달 보다는 일반 운동화 사용시에 효율이 적을 듯 싶습니다. (겸용 패달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핀달린 클릿겸용 패달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3) -> 디스크브레이크 관리는 따로 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다만 패드의 두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가끔씩 확인하면 될 듯 싶습니다. 너무 얇아져서 수명이 다 되었다 싶으면 교환하면 됩니다. 그리고 앞 샥의 스텐션 튜브나 링크 부위에 오일 작업 또는 윤활 작업을 할 때 디스크에 오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예 깨끗한 헝겊으로 디스크 부위를 살짝 가려놓고 작업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체인 청소는 전용 공구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체인링크를 사용해서 매일 분해해서 청소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1주일에 한두번 체인 오일을 체인에 쭉 뿌린 후에 헝겊으로 몇번 닦아 주는 사람도 있을 듯 싶습니다. 오일을 건식을 쓰느냐 습식을 쓰느냐에 따라서 관리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각 오일의 장단점은 검색해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기름 성분의 제거는 알콜이 아닌 휘발유나 솔벤트 계열의 액체로 닦아야 잘 제거될 듯 싶습니다. 알콜은 물과 섞이는 수용성 액체로 알고 있습니다. 청소도구로는 깨끗한 헝겊 여러장과 부드러운 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4) -> 1시간 라이딩 정도면 건강을 위해 적당한 것 같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약간 부족한 듯 싶습니다. 1시간 조깅이라면 다이어트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듯 싶지만 자전거를 사용할 시에는 효율(?)이 좋기에 더 편하게 주행해서 칼로리 소모가 적으므로 2시간 정도 이상 주행해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겠다고 한다면 반드시 식습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즉, 영양 균형이 맞는 충분한 세끼 식사외에는 간식이나 밤참을 삼가해야 하고 유산소 운동(사이클/자전거, 달리기, 줄넘기 등)과 근력운동(역기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헬스장의 운동들)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빠지게 타려고 한다면.. 즉 지방 분해 위주로 타려고 한다면 업힐 같은 파워 패달링 위주가 아닌 평지에서의 빠른 속도의 라이딩이 지방 분해에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어위치가 아니라 얼마나 더 오래 라이딩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그리고 출퇴근에 자전거를 사용한다면 보관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일하는 건물안에 따로 안전하게 보관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확실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5) -> 주행할 때마다 점검할 부위는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링크부위의 상태(나사가 빠지려고 하거나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확인), 체인 상태(수명이 다되어 늘어나지는 않았는지와 윤활여부 상태), 안전등의 건전지가 충분한지 확인 정도겠고... 그 밖의 부위 즉, 프레임의 크랙여부 확인과 링크 부분의 윤활 작업, 샥의 윤활 작업 및 공기압 확인 작업 등은 자신이 정한 기준대로 하거나 며칠 정도에 한번씩 확인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 nstex글쓴이
    2007.5.7 13: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친절하신 설명 깊이 감사드립니다.clubkima, dasol21c님 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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