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이 뒷문중앙에 장착된 차량은 아무리 주의해서 싣는다 해도 번호판 안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타렉스가 번호판이 어디 있는지는 몰라도...
그리고 후미현 캐리어에 자전거 싣게 되면 꼭 측면으로 자전거가 돌출되어 나오게 되는데 이건 단속 대상입니다.

경찰이 이유를 대며 단속하면 후미형 캐리어는 할 말 없죠...
안걸리길 바랄 뿐이죠...

조건 두가지입니다.
1. 번호판 가리지 말것
2. 좌, 우 측면으로 자전거가 돌출되지 않을것.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미형 케리어에 대해서도 유권해석상 자전거가 돌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케리에에 잔차를 장착할 경우, 완벽하기는 쉽지 않죠..
결론은..
경찰이 단속 안합니다.(뭐..무지 기분 나쁘게 하거나 해서 꼬뚜리를 잡으려고 한다면야..옥신각신하겠지만...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겠죠?)
이것에 대해서 유일케리어와 툴레총판에서 유관기관에 질의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결론은 잘 묶어서 낙하에 주의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트원의 캐리온이라는 모델이 있는데 가벼운 것은 3대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조금 높이 설치하면 번호판도 가리지 않습니다. 자전거가 차폭보다 길기 때문에 양옆으로 조금씩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구요.
단, 이 제품 사용시 주의사항
1. 설명서만 보고 설치 가능합니다만, 정독해야 합니다.
2. 바퀴를 고정하는 슬라이딩 부품이 있는데 이 것은 항상 고정해 놓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주행중에 차량의 고유진동에 의해 빠져나가 분실하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일 뿐 그 회사와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