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LT...수입처에 명시된 미디움사이즈 프레임무게가 2.88kg인데 아노다이징일 경우일겁니다. 일반 컬러는 도료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3kg에 육박할겁니다.
(저는 블러XC 미디움사이즈 타는데 처음에 일반컬러 주문했었는데 무게가 2.6kg 나가더군요. 조립안하고 아노다이징으로 바꿨는데 수입처에 명시된것과 거의 일치하는 2.4kg 나가더군요)
아뭏든 프레임무게가...가벼운 하드테일보다 거의 1.2~.5kg은 더 나갈겁니다.
그리고 LT의 경우 앞샥도 얼마운틴답게 더 긴걸 꼽아야 하는데...가벼운 셋팅에 많이 쓰는 시드팀 같은 샥과 비교해서 300~500g 더 나갑니다.
거기다가 림브레이크를 사용못하죠.
그렇다면...
일반하드테일보다 거의 2kg 정도 더 나간다고 볼때...
가벼운 하드테일이 8~9kg대정도 되는 최고의 사양으로 꾸며야 10kg대가 된다는 결론이 나오죠.
하지만 그런 부품들을 쓸 경우 얼마운틴답게 타기에는 내구성이 문제가 될수 있을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LT의 경우 11kg 중후반대로만 꾸며도 아주 가볍게 꾸미는겁니다.
대신 총알이 엄청 소모되겠죠.
LT는 12kg대가 프레임용도에 맞게 잘 꾸미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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