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선배님들~~

부산 갈매기 라이더 입니다. ~~~

작년에 mtb에 빠져서 산좀 타고 다니다가 올해 맘 먹고 저번주에 잔차 하나 뽑았습니다 ..

그런데 이걸 우째요 ㅠ.ㅠ~~

배달온지
첫째날 비가 와서 패스~~~

둘째날 오오!! 드디어 출차하던날// 아는 동생이랑 해운대 신나게 달렸습니다..
아는 동생한테 폼 좀 잡을려고 업힐/로드 씽씽 잘 달렸습니다..
(안장 높이 상식수준의 세팅하였슴<<< 패달 뒷꿈치 ㅠ.ㅠ)
한 3시간 달리고나서 동생 집에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잔차 글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산(해운대 장산)에 끌고 올라 갔습니다..
솔직히 잔차 가지고 (반)정산까지 끌고 갔습니다..(다운힐 할려고 xc로 ㅎㅎㅎ)
이거 타고 가는게 아니고 길이 너무 높고 돌이 너무 많아서 끌바 했죠??ㅎㅎ

이때부터 솔직이 좀 힘들었습니다..
(아 좀 무리 했다는 느낌이 왔죠)
다운힐 ㅠ.ㅠ 자빠링 한번하고 다시 끌바 했죠 ㅠ.ㅠ
(이때부터 자존심 팍팍 무너짐 >> 내려오는 등산객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ㅠ.ㅠ
처음에는 자전거 들고 올라가더만 다시 끌고 내려온다고 ㅎㅎㅎ )

아아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한5시간 정도 무리하고 집에 왔죠
그리고 아파오는 무릎

< 상태: 오른쪽 무릎 바깥쪽 >
< 외상: 없씀 >
< 상태: 무릎뼈 툭툭치면 둥그런 무릎 연골 뼈 관절이 속이 아픔 >
<<바깥쪽 관절 뼈 나온 쪽 계단오를때 -- 내려올때 아픔//근육은 아픈데 없슴>>

## 유도 25년 정도 한 몸이라 관절/뼈 상태는 대충알겠는데 요놈 무릎 상태는 생전 처음ㅠ.ㅠ

<< 안장 높이 세팅 다시 함 >> 참고로 평패달
그다음날 운동부족이다 싶어 무릎 근육 풀어 준다고 해운대달맞이고개 한바리 더 했는데
내려오면서 잔차 세워버렸슴 ㅠ.ㅠ (다운힐에서 무릎 아파 잔차 세웠슴 말 다 했죠.. ㅠ.ㅠ)

지금 삼일 지나고 걸어 다닌데는 이상없는데 옆에 잔차만 보면 돌아 버리겠어여 ㅠ.ㅠ
타고는 쉽고,, 무릎 무리하면 영원이 못탈것 같고 ...

이런 상태 겪었던 선배님이나 해결 하셨던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잔차 영원이 타지말란 말씀만 빼주세요 ㅎㅎ

p.s 요즘 부산 해운대 장산 살살 걸어서 산책하고 무릎 스트레칭하면서 풀어 주고 있씀
현 상태는 그런저럭 걸어 다닐만함 오를때 무릎에 힘을 좀 쓰면 조금씩 아파옴..
내려올때도 아픔..(평소때는 아픔 거의 못느낌)

이상 초보 라이더 고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