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브레이크를 처음에 사서 장착하여 길들이기가 끝나면 정말 칼같이 잡힙니다. 너무 맘에 들어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 흘러 어디로가는지... 아니 한 1~2년 지나면 이 것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로터, 패드 아무리 열심히 세척해 봐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리고 패드를 불에 달궈보아도 소용없구요. 패드만 갈아도 소용이 없었구요, 그래서 최후에 수단으로 패드와 로터를 새 것으로 갈았더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제게는 세대가 있고 모두 헤이즈 디스크 브레이크입니다.(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위해 모두 헤이즈로 장착 하였습니다.) 첫번째 자전거를 이렇게 해결하였고 이제 두번째가 또 말썽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칼같이 잡히던 놈입니다. 그런데 이 놈 역시 모두 새 것으로 교환하자니 돈이 좀 아깝네요.(사소한데서 구두쇠 성질이...) 현재는 로터, 패드 모두 분해하여 퐁퐁으로 열심히 닦아내고 재장착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쭈~욱 쭉 쭈~욱 쭉 잘 밀리고 있습니다. 세번째 자전거는 아직 칼이구요. 첫번째는 무딘 식칼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밀릴 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설마 블리딩 문제는 아니겠죠?
여러분들께서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밀릴 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설마 블리딩 문제는 아니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