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일자형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나쁜건지 ?
지오메트리땜에 일자형들을 선호하는 것인지 ?
아님 뽀대나 감량때문인지 ?

위 3개 모두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저 라이더의 팔,다리,허리 길이등에만 관계될 뿐이죠.
스템,탑튜브길이 등등으로 충분히 몸에 맞는 자세가 나온다면 셋백을 쓸필요가 없죠.
스템으로도. 프레임을 더 큰것드로 바꿔도 잔차가 작게 느껴진다면 셋백을 써서
좀더 핸들바와 안장과의 거리 (안장과 페달과의 거리) 등등을 길게 해줘야겠죠.
그런 이유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잔차 지오메트리가 맞춤형이 아니기에...
스템과 싯포스트로 조금은 맞추게 됩니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만이지 심하게는 안 됩니다.

톰슨 싯백은 스페셜 라이즈드 지오매트리 보정용으로 나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런 자기에게 맞다면 그게 맞는것이겠지만^^;;

스탬이 90mm 110mm가있듯이
싯포스트도 앞뒤로 길이조정을 위해 만든것일뿐이죠

톰슨은 구조상 셋백을하려면 포스트를 휘게만들수밖에 없는구조라 그렇게 만든것일뿐이구요
대부분의 타사 일반 싯포스트랑 셋백된거리는 비슷합니다

스페셜보정으로나왔다느말은 좀....어불성설인듯?^^

초보인제가 뭐라하긴 좀 그렇지만... 싯백은 지오메트리와도 관계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예를들면 비앙키사의 하드텔들을 살펴보면 완성차들은 모두 안장의 위치가 약간뒤로간 싯백싯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싯튜브의 각도가 74도를 기준으로 이보다 각이 큰 프렘일경우 무릅의 각도가 안나오게 됩니다. 이를때 필히 싯백(안장마운트가 약간뒤로간것포함) 싯포스트를 사용해야 하는걸로 압니다.

잔차의 길이는 스템으로 조절해야 올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짧다면 잔차프램을 조금더 큰걸로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저의 글이 옳은것만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