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에는 브레이크 패드가 급속히 닳습니다. 라이딩후에는 싯트포스트 빼서 물 빼고
bb는 꼭 분해해서 확인 하십시요. 그저 열심히 기름치고 닦고 하는수 뿐이 별 뾰족한 수가 없네요.

전 관리가 잘 안되는 편이라 비가 온다 그럼 무저건 휴무입니다...비 맞은 잔차 관리 좀 어려워야지요...청소할곳도 많고 기름도 쳐야되고...힘들어서 전 포기입니다..

가다말고 빗방울 떨어지면 즉시 철수.ㅋㅋ

우중에 우비를 입고 라이딩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우비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전용 우비를 입고 달렸습니다. 팔목에 고무밴드처리되어있고 꼬랑지가 길고 옆구리가 망사로 터진 자전거용 우비입니다. 이놈을 입고 열심히 우중을 달리는데... 옷이 빵구나 물이 새는지 소매로 물이 차고 상의가 홀랑 젖은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가 새나 여기저기 살펴 보아도 빵꾸난 곳은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땀이...
다음부터 그 옷 입는 일은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소나기라면 그냥 맞으셔요... 비그친후 30분이면 다 마릅니다. 참 번개 조심하세요.

참고로 적어봅니다. 비오는 날이나 비온 후.. 그리고 젖은 노면에서는 특히 브레이킹에 주의해야 합니다. 느린 속도에서조차 다소 급격한 방향전환에서 어의없게 슬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평소보다 속도를 천천히 하고 브레이크 잡는 타이밍에 다소 여유를 두는 편이 좋을 듯 싶습니다.(미리 미리 감속해야 한다는 의미.) 젖은 노면은 예상외로 상당히 미끄러운 것 같습니다.

우중에는 선수들도 자빠링합니다.^^

제가 작전 장마때 우중라이딩 상의만 폭스 우비를 입고 햇는데 통풍성도 좋고

다 좋고요 신발 다 적신다 생각하시고요 또 바지야 어짜피 쫄바지라 물 들어가두

상관없구여 힘은 안듭니다 우선 라이딩 하시는 분이 없어 좋습니다 ...

안경은 필이 착용하시구여! 외냐면 물이 앞바퀴에서 티어서 눈으로 올라옵니다

앞에서도 날아오지요 ㅎㅎ 무광이나 노란색 강추 하고요

단점은 자빠링이 쉽숩니다 저두 오다가 종합운동장 꺽는곳에서 자빠링

햇습니다 .. 이상 제 체험 답변이었습니다~

앞바퀴 정도는 흙받이 달면 좋겟죠?

전.. 장마철.. 비와도 체온 떨어지지 않을때.. 라이딩 합니다.. 레스포에 나오는 방청스프레이 사서 녹쓰는 부분은 다 뿌려주고 ( 정말 녹 안 씁니다) 온 몸에 흙탕물에 적도록 탑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싱글위주로 타세요, 넘어져도 크게 안 타칩니다 바위 많은곳 말고요...
밝은색 옷을 입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