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 용도가 자전거를 좀더 잘 타는데 있다면 프레임이 호강하니 안하니는
신경쓸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프레임이 아니라 몸이 반응하니까요~
같은 프레임 몇가지 업글하고 아직 잘 사용중입니다.^^

프레임 호강하고는 아무 상관없는거 같습니다..ㅎㅎ

04년 hkek 프레임을 대부분 XT급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소재를 사용한 프레임이고, 아직까지 프레임에서 불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이전 부품의 한계를 느꼈을 때와 부품이 작살났을때, 이 둘 외에는 없는듯 합니다 =ㅂ=

이 외에 사이즈 피팅을 위해 스템, 안장, 핸들바를 교체하는 것은 위의 이유와는 무관하게 반드시 필요한 사항 같습니다 (..) 부품 등급은 자기 능력 안에서(경제적이건 라이딩 실력이건) 적당한 걸 쓰면 되겠지요. :D

경제적인 능력 범위 안에의 업글은 그 누구도 터치 할수 없는 사항 같습니다 ^^

저의 경우도 바꿈질을 참 많이 하는 편인데 기존것 팔고 새것 달고 하면 뭐 들어 가는 비용
도 그렇게 크지 않고 또 새로운것을 장착함으로서 느껴지는 뿌듯함 이런것이 금전적인 것 그리고 주변의 시선보다도 훨씬 즐거움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타고 계신 프레임의 경우 업글해도 아깝지 않은 프레임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볼때 (전 엘파마 익스트림으로 시작해서 부품 하나하나 바꾸다가 이제는 완전 프레임 까지 다른 자전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업글의 효과가 가능 크게 느껴지던 부분은

1. 샥
2. 프레임
3. 크랭크
4. 케이블 교체
5. 쉬프터 및 변속기 교체

순 이였습니다.. 특히 샥의 경우 기존것 보다 (코일에서 에어로) 좋은놈으로 교환하니 느낌이 확 와닿았구요. 프레임은 완전 다른 자전거 타신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또한 스템 및 핸들바 교체시에 평소에 타고 다니시다가 약간 프레임이 큰듯 하면 짧은놈으로
작은듯 하면 큰놈으로 교체 하시어 피팅을 하세요..^^

타야는 비용 대비 효과가 좋으므로 추천

산에 가신다면 포크
로드를 많이 타시면 휠셋을

일순위로 교체 추천합니다 ^^

전 hkek프레임을 구해서 타고 있습니다. 제차 사양은 락샥 레바 레이스, xt디스크 브레이크, xt국민휠셋(xt 허브+717 매빅림+DT 레볼루션스포크), xt 드레일러, 크랭크는 LX, 셀세 이탈리아 안장 등등... 네번째 프레임인데 만족하며 산에서 도로에서 잘 타고 있습니다.

셀세--> 셀레... 포크와 휠셋이 잔차의 성향을 바꿔주는 것 같습니다.

프램이 호강을요??? 결국에는 프램까지 업글하게 될텐데......
이걸 프램을 농락한다고 해야하나요...MTB에서는 조강지처가 없다는 제생각.. -,.-;;
짧은다리의 짧은생각일지는 몰라도...다른 분들은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당연히 프레임도 교체대상이지요. 제 첫차의 부품은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