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프링 프리로드를 더 강하게 한다.
2. 스프링을 더 강한 것을 쓴다 (600-650 정도)
3. 버텀아웃 리지스턴스를 강하게 한다(리저브 탱크의 파란색 테두리를 돌려서 잠궈 넣는다).
4. 뒷샥을 스트로크가 더 짧은 것으로 교환한다(이때 아이투 아이는 똑같아야 함). 만약 200에 2.25짜리 샥이라면 200에 2.0으로 바꾼다.
5. 4-5를 다 해봤는데도 닿으면 프레임 설계가 잘못된 것이므로 걍 살살 드랍 안하고 탄다...
하이엔드급 프레임 중에도 샥이 전 스트로크를 다 먹을 때 뒷바퀴의 궤적을 정확하게 고려하지 않아 종종 프레임이나 안장과 뒷바퀴가 뽀뽀하는 것이 불가피하도록 설계된 프레임들이 눈에 띱니다. 앞서 말씀드린 조치를 통해 해결되기를 빕니다.
아참, 버텀아웃 리지스턴스를 조절하신 후에는 반드시 리저버 탱크의 에어 벨브를 열고 에어량을 다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버텀아웃 리지스턴스를 강하게 하고 에어량을 늘리면 샥이 버텀아웃되는 것을 막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량을 200psi이상 넣으시면 절대 안된다는 거 명심하시구요. 125이하로 넣는 것도 안된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