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패스트트랙 추천합니다!

켄다 네베갈...
싱글에서는 최고입니다.
슬립도 거의 안나고 환상적인 접지력을 보입니다.

단점은...
좀 무겁다는거하고 가격이 비싸다는거...
그리고 싱글이 있는 산까지 타고 가는 도중에 지칠수 있다는거...

켄다 네베갈...
산에서는 사람 살리지만 도로에서는 사람 잡습니다.

네베갈 2.1 쓰다가 도로에서 너무 힘들어서...
노비닉 2.1로 바꿨습니다.
산에서 접지력은 네베갈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도로에서 살만합니다.

제가 켄다 네베갈로 바꾸던 날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아마 평속 2Km는 줄어들걸요'

ㅋ!~~네베갈 무쟈게 안나갑니다. 스페샬도 안나가는 편인데 그것보다도 더...
제경우는 도로에서 속도에 그렇게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상관 없지만 속도에서 뒤지는거 신경쓰이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할만하지는 않네요.
싱글 가기위해 도로를 멀리 타고 가시는 경우에는 유로스트님 말씀처럼 비추 입니다.
막타이어로 빠지게 달릴땐 45k나오던게 스페샬달고는 41 네베갈 달고는 38이상 안나오네요..

네베갈2.1사용하고있습니다.타사2.3이랑 비슷한 넓이에 도로에서 미칩니다.소리도 장난아니고요..대신 산에서 미끄러짐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네베갈 좋~쵸.^^ 그러나 도로에서는 약간 부하가 걸리죠?
어쩔수 없는겁니다,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도로 보다는 산을 위주로 타기위해 개발된 타이어 이니까요.
하지만 양쪽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에 좋은 타이어가 있습니다.
켄다에서 나오는 스몰블럭 타이어 입니다.
작은 트레드로 도로에서도 심한 저항이 없이 잘 달리고요.
산에서의 접지력 또한 네베갈 못지 않습니다.^^

네베갈... 구름저항이 크지만 앞에만 쓰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이것도 미끄러지면 그냥 미끄러져버립니다. '나 좀 있으면 미끄러질꺼니까 그만해라'라는 경고가 없습니다.

앞타이어로는 컨티넨탈 버티컬 프로 2.3을 추천합니다. 하이볼륨에 실제 사이즈는 2.15정도이고 구름저항과 접지력 사이에 어느정도 타협점을 본 타이어입니다. 프로텍션모델은 사이드월도 튼튼하고 무게도 650g 정도로 괜찮은 편이지요. 단점이라면 비쌉니다.

뒷타이어는 파나레이서 파이어XC 2.1을 씁니다. 실제 사이즈는 1.95정도로 상당히 얇죠. 무게는 580g입니다.
맥시스 하이롤러 2.1도 XC/싱글용으로 좋구요.
mtbtires.com을 보시면 전천후 타이어로 허친슨 스파이더를 추천하는데 사용은 못해봤습니다. 하이볼륨에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서 기회가 되면 한 번 써볼 생각입니다.
Hiro님이 추천하신 스페셜 패스트트랙(구 아드레날린)도 접지력이 무척 좋습니다.

네베갈 1.95어떠신지요?
2.1이 힘들어 다른타이어 사용하다...다시 네베갈 그리워 한단계낮춰 1.95 사용합니다.
아주 좋습니다....로드좀 타고 달려 산에가고...임도타고 싱글까지.....
저도 스몰블럭8 생각하다.....
네베갈 1.95로 했습니다.추천 드립니다......

싱글 위주 타이어라면... 네베갈두 좋지요~~

wtb 웨어울프도 좋습니다~~

컨티네탈 버티칼 프로도 좋습니다. 4계절 전천후.. ^^
산에서는 짱인데 도로에서는 죽음이죠 ㅎㅎ ^^:;

싱글(슬립으로 고생해본적 없구요), 임도(코너에서의 접지력은 타이어의 생김새보다 믿음직합니다), 도로에서 두루 만족스러운거는....켄다 스멀블록 에이트...경량에 도로에서도 저항이 적구요...산에서의 접지력도 만족스럽습니다...다만 트레드가 작아 빨리 닳는다는거....머 이것 저것 다 만족스러운거는 없다고 봅니다

적당한 무개와 무난한 성능이라면, Continental Vertical Pro 2.3-앞 Explorer 2.1 뒤
Panaracer Firexc 2.1 WTB weir wolf 2.1, Epic wolf 2.1을 권합니다.
도로에서도 구름저항이 괜찮은 편이고 대부분의 트레일에서 무난한 성능 입니다
Nevegal을 쓰신다면 앞에만 1.95를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