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자기 불은 몸으로 인해서..더이상 방치할수가 없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려고 합니다..

1. 바디사이즈 : 키 180 몸무게 85kg
2. 다리길이 : 재보진 않았지만..조금 긴편입니다..^^;;
3. 출퇴근 거리 : 10km x 2 하루에 20km정도니까..아주 짧더라구요..
                       퇴근시에 중간 한강같은데서 좀 더 돌다 올 예정입니다..
4. 도로상태 : 자전거 전용도로 70% + 일반도로 30% (비포장 전혀 없습니다.)
5. 자전거 활용 : 산탈일 전혀 없습니다..(산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출퇴근용으로 활용후 주말에 한강정도 다닐 예정입니다.
6. 예산 : 40 만원 언저리..
7. 자전거에 잔신경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세차나 하면서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튜닝..이런거 하고 싶은 맘 전혀 없습니다..(차에 너무 디어서..)
    잔고장 없고..업글욕심 안낼 자신있습니다..

이정도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동생의 생활자전거로 다녀보니 횡단보도 건너다니느라 40분쯤 소요되던데요..요령이 생기믄 30분쯤 정도 될듯합니다..

이제 자전거도 알아보고 나름 운동목적이라 안전문제도 생각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니..와후라는 모델이 맘에 드는데요..제가 뭘 알겠습니까..그냥 이름이 멋지고 심플해보여서 좋은것 같아 보이는거죠..
왠지 다른 자전거보다 튼튼해 보이는것도 있더라구요..

1. 제 목적에 와후가 너무 과분할까요?..
2. 프레임만 좋고 부품이 떨어진다는데..업글병이 생길만한 정도로 안좋은가요?.
3. 가벼운 출퇴근에는 너무 방향이 다른 자전거인가요?..
4. 만약 다른 추천 자전거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요..(40만원언더로..)
5. 자전거를 살 경우 어떤걸 추가적으로 사야하는지요~~
6. 제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입시..첨에 아예 바꿔서 구입하면 좋을건 뭐가 있을까요?..
    예) 타이어를 바꾼다던가..핸들을 바꾼다던가..안장을 바꾼다던가..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