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셋을 조립했는데요 레볼루션 스포크를 제대로 사용했는지 궁금하네요.. 양쪽 끝이 굵기가 2mm이고 가운데가 1.5mm로 아는데요 도저히 육안으로 구분이 안되서요. 그리고 조립한데서 맘대로 717을 4.1로 바꾸고 그래서 믿음이 안갑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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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나 Philwood 등에서 나오는 스포크 게이지를 이용하면 정확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육안으로는 스트레이트인 챔피언과 비교시, 컴피티션은 구분이 좀 힘들고, 그나마 레벌루션은 알 수 있을것 같은데요.^^ 버니어 캘리퍼스 가지고 계시다면 중간부분의 직경을 재보셔두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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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육안으로 봐도 중간 부분이 버티드 처리되어 양쪽 끝부분보다 얇습니다. 육안식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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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봐도 주위 다른 자전거 들의 스포크 보다 가늘고
잘보면 가운데만 가늘고 허브에 연결되는 부분이나 니플에 연결되는 부분은 두껍습니다.
그리고 4.1 하고 717 하고 바꿔써도 상관 없잖아요.. 두 제품이 동급 아닌가요? -
육안으로는 컴페티션이랑 레볼루션은 구분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선반이나 CNC 쪽에 경력이 좀 되시는 분들 얘기로는 육안으로도 100/5정도를 구분한다고 하던데 버니어캘리퍼스나 파크툴 텐션메타에 딸려오는 스포크 게이지로 측정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버니어캘리퍼스 좀 비싸긴 해도 매우 요긴하더군요. 어떤 물건이든 주문한 사양과 다르게 나오면 기분나쁘죠. 아무리 동급으로 맞춰준다고해도 사전 통보도 없이 그렇게 했다면 속상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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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류를 함께 놓고는 쉬운데, 하나만 놓고 맞추라면 개인 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레볼루션은 버티드가 깊게 되어 있고, 버티드 안 된 부분(2.0/1.8도 있으므로 유의)의 길이가 컴피티션보다 짧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컴피티션은 손가락으로 훑어 보면 층이 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챔피언은 스트레이트이므로 층을 느낄 수 없지요.
MTB는 라이딩/정비/썰풀기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므로 자주 경험하여 개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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