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 샆과의 문제점으로 인해 이렇게 도움부탁드려봅니다.
자전거를 5월에 시작하였습니다.
자건거는 다른곳에서 샀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이런저런 도움도 얻고자 다른 용품들을 거의 동네 샆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도움과 친해지고자 깍아달라는 요청도 한번도 안하고 구매를 하였지요
문제는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7월 중순경에 로드형 타이어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교체를 하면서 원래 달려있던 오프타이어를 운송상의 문제("타이어를 접으면 절대로 안된다" 라고 말씀하시기에...) 로 인하여 샆에 맏겨 놓았습니다.
몇번 타지 않은 타이어였고, 다음에 오면 서비스로 교체 해준다 하였기에 믿고 맏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8월엔 제가 수술을 하여 거의 타지 못하였습니다.
9월초에 지인의 삼막사 가자는 말에 타이어를 오프타이어를 바꾸어야 겠다고 생각를 하고
9월 11일경에 샆을 방문하였는데 맏겨 놓았던 오프타이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더니 다른 좋은 중고타이어가 있는데 이걸로 대체하면 안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트레드가 많이 남아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결정적으로 좋은 타이어라고 했는데 몇군데가 심하게 접혀저 있어서 싫다고 했지요
연락처를 남겨 두고 가면 다시한번 찾아보고 연락를 주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9월 15일 18시경 다시 샆을 방문하여 타이어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자
없는것 같다 하시면서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겠다 하시더군요
미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 새제품으로 해달라고 하고 교체를 하였습니다.
9월 16일 06시에 일어나 삼막사 갈 준비를 다하고 자전거를 꺼내었는데 앞, 뒤 바퀴에 바람이 하나도 없는것입니다.
뭐가 잘못되었나 싶어 지인께 상황설명을 하고 안양에 샆이 있다고 하여 차에 자전거를 싫고 안양으로 갔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을 안열었더군요
할수 없이 삼막사에서 다른 회원분들 기다려서 바람 넣기로 하고 삼막사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한참후 다른 회원분들을 만나 두 바퀴에 바람을 모두 넣었는데 앞바퀴에서 바람 새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려 할수없이
튜브를 꺼내 보았는데 중고 튜브 였던것입니다. (빵구 떼운 흔적이 2군데가 있더군요)
계곡물에 빵구난곳(빵구난곳에 패치를 잘못 붙여 바람이 새더군요)을 찾고 빵구패치까지 빌려 처리하였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며 심난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출발하려는데, 뒤 바퀴에 바람이 또 빠지는 겁니다.
튜브를 꺼내어 보았는데 너무 심하더군요
빵구 떼운 흔적이 1군데 이고
실빵구 난 곳이 대략 30여군데 되더군요
순간 열이 너무 받더군요..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데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무엇보다 06시부터 09:30까지 시간버린게 너무 열이 받습니다.
중고도 중고 나름이지 비 정상적인 제품을 새제품인양 인심쓰며 해줬다는 사실에 더욱 열받구요
샆에가서 얼굴 붉히며 따지기는 싫은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요?
부탁좀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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