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브레이크 특성인듯 싶습니다 제 아는 바로는 강한힘이건 약한힘이건 계속되는 마찰열로 인한 제동력 감소 현상인듯 싶습니다. 모든 제동방식의 마찰열로 인한 제동력감소는 불가항력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 동호회에서 주워 들은이야기인데.. 마찰열이 심하여 로터가 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도 합니다.. 심지어저두.. 남산 내려오고나서 로터 만졌다가 손데인적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로터열 식히시려면 물뿌리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제동방식을 바꾸어 보시는게.....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제동 방식이 여러가지 있구요.. 짧게 짧게 끊어서잡으시는 부분이 아마 도움이 되실겁니다..

예를들면
다운힐 시에 웨이백 자세에서
앞브레이크1초 잡으면서 뒷브레이크 0.5초 이런식으로 같이 잡아 주거든요.. 브레이크 제동 푸는건 동시에 풀고
다시 앞브레이크 1초잡으면서 뒷브레이크 0.5초.. 또 같이 풀고 이런식으로 계속 짧게짧게 잡아주시는방법있구요

뭐라구 할까 감이라고해야 할까나.. 님처럼 제동하시면
'0열좀 올라오겠다... 싶으면 좀 슬슬 잡고..

좀 식었겠다 싶으면 쫌 빡세게 잡고.. 이런식이죠...

감이 중요한거 같네요~ 같이 호흡하는놈이니깐..

winzip케이블, 데오레유압, 마구라 줄리에유압,
헤이즈9,헤이즈 솔

제가 써본 디스크인데.. 다 똑같은 현상 일어 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제동 방법을 바꾸어보세여

답장이안되네요...

뜨거워진 로터에 찬물뿌리면 로터 휠가능성이 몇배로 높아 집니다. 브레이크계통에 무리가 가기 시작하면 브레이킹 소리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시점을 기준으로 앞뒤 브레이크 신경써가면서 짧게 끊어주는 브레이킹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용 최신의 브레이크오일들은 베이퍼현상을 많이 억제 해주지만 자전차 브레이크에선 그닥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오일들도 꽤나 그쪽으론 신경을 쓴제품들이지만 구조적으로 기계적 냉각의 한계(부피,면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캘리퍼에 냉각핀을 엄청 달아주면야 걱정할일도 없겠죠 ^^

1. 방법 dot 5.1을 쓰셔요;.. 끓는점에 20~40도 올라갑니다

2.로터를 큰걸로 8일치 교환... 열 덜 받고 냉각 쉬워짐...

다운힐 이나 FR프렘, 샥이면 8인치를 써도 무방하지만 XC에
로터를 8인치로 사용하면 샥, 프렘 디스크 마운트에 무리가 갑니다.
스페셜 FSR 구형 04년도 모델이 로터 큰거쓰면 마운트가 부러지는 현상이 생겨
리콜 한적있습니다.

브레이크 잡는 방법을 바꾸시는게 옳으실듯 하네요 인간 ABS를 활성시켜야죠

베이퍼 록은 기포가 생겨 누르면 쑤~욱 들어가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요?
저도 장시간 계속 잡고 내려온 적이 있는데 나중에 잘 안듣더군요.
하지만 레버가 쑤~욱 들어가서 핸들바에 닿거나 하는 현상은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제동력이 떨어진 것이죠.
해결 방법은 역시 짧게 끊어 잡는 식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저같은 초보는 잘 안되죠.

총거리가 몇km 안되는 남산 정도에서 그렇다면 뭔가 이상한데요...
오일 교체할 시기가 온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