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템이 너무 길거나
2. 안장이 뒤로 너무 갔거나
3. 1+2의 복합적 이유
4. 안장이 높은데 비해 스템이 낮거나
5. 2+4의 복합적 이유.
6.프레임과 스템, 안장 세팅이 안맞을때..
프레임이 현재 좀 큰상태이고 스템이 긴것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라이딩 자세일때 팔꿈치가 완전히 펴진 상태이면 안됩니다. 조금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안장의 위치는 크랭크암을 수평으로 했을때 앞발등이 무릎과 수직에 가까우면 대충 맞는 겁니다. 이 두가지를 세팅하시고 세팅이 안될경우 스템을 교체하거나 프레임을 갈아야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특수한 경우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립의 좌우 대칭이 안맞아도 한쪽 손바닥이 통증이 오더군요. 샥 조절 레버 때문에 한쪽 그립의 손바닥 닿는 부분이 안쪽으로 더 오게됐고, 반대쪽 손은 약 1cm 정도 바깥쪽으로 더 벌어진 형상이었는데, 모르고 계속 타다보니 더 벌어진 손 쪽의 손바닥과 엄지 손가락 부근이 뻐근함이 심하더군요. (즉, 레버 간섭으로 인해서 한쪽 손바닥이 무의식적으로 바깥쪽으로 더 벌어져서 그만큼 체중이 손바닥 일부로 더 가해지게 된 상황.) 기어 변속 레버의 좌우 위치를 다시 정확히 좌우대칭이 맞게 재조정한 후에 그런 뻐근한 증상이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브레이크 레버 각도도 손바닥의 편안함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레버에 손가락을 안걸치고 주행하는 경우에도 무의식적으로 레버 각도에 맞게 손바닥의 위치가 조정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레버 각도를 손바닥과 팔목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제동이 가능한 각도로 세팅하는 것이 손바닥의 뻐근함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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