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자전거에 대해 너무 모르는 우매한 질문인 것같아 좀 쑥스럽네요..ㅋㅋ
말그대로, 그냥 체인에 기름 좀 쳐서 청소할 줄만 알지, 자전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냥 탈 줄만 아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는 스톡 밴디트 모델입니다. XT로 꾸며져 있구요,
(프레임이 알루미늄인데, 정확히 무슨 알루미늄인지는 모르겠네요.)
2002년 봄에 샀으니까, 꽤 됐는데 로드사이클을 주로 탔는지라
가지고 있는 연수에 걸맞게 타지는 못했습니다. 그사이 자잘한 소모품들만 교체했고.
근래들어, 산타는 재미가 솔솔하여 자주 산에 가려하는데
횟수가 늘어나자 그에 따라 테크닉도 약간씩 늘어, 이전에는 끌고 내려오던 난이도를
타고 내려오게 되고, 스피드도 약간씩 늘고 있는 시점에서,
문득, 제 자전거로 험한 다운힐을 타도 되는지 갑작스레 의구심이 드네요..
프레임에 균열이라든지, 부러졌다는 얘기들도 종종 있고..
(좀더 과감하게 험한 다운힐을 타고자 한다면, 풀샥으로 바꾸는 것이 당연하나,
저는 당분간 그럴 여력도 없고 생각도 없구요.^^)
직설적으로 예를 들면,
한 7,80cm정도 높이의 둔덕에서 시멘트바닥으로 점프하여 뛰어내려도 되는지??
(뛰어내릴 수 있는 실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참고로, 저는 키도 작고 몸무게도 가볍습니다...
너무 엉뚱한 질문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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