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전달, 뭐 물리적인예기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생각해보고 느끼기에는 ^^ 단순한 상식정도로 저의 판단이라면 일단

급경사길 같은곳에서 멈추었다가 재 출발시 라쳇이4개있는 모델과 수십개 잇는 모델은 다르죠 ^^ 라쳇수가 많은 넘은 패달위에서 굴리자 마자 뒷카퀴가 돌아갈것이고 라쳇이 4개인넘은 패달위에 올라서 크랭크는 돌아가고는 있으나 라쳇에 걸리기 전까지 뒷바퀴가 안돌겠죠

라쳇이 4개인 모델과 수십개인 모델을 생각해 보싶시오 ^^ 이외에도 차이가 있겠죠 ^^

업힐 페달링시 5도와 20도의 차이는 느낄수 있습니다. 5도(72pt)의 허브는 페달링시 거의 계속적으로 힘의 전달이 되는듯한 느낌이고 20도의 허브는 중간중간에 힘이 전달 되지 않는 구간이 발생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5도의 허브가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좁은길에서 u턴 할때도 유효하죠! 크랭크를 돌리는것이 아니라 살살 톡톡치듯이
돌 경우 라쳇수가 많을수록 도는 공간이 좁아도 가능합니다.
급출발시 유리하구요- 라쳇이 많으면 바로 힘이 걸리니까요.

논외의 얘기지만 참고로 말씀드리자면요...^^;

라쳇의 갯수는 보통 라쳇 플레이트의 홈의 갯수가 기준입니다.
홈에 걸리는 이빨(pawl)의 갯수와는 별개이지요.^^
36인게이지먼트 포인트라도 실제 이빨의 갯수는 3~4개 정도입니다. 이빨의 갯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페달링 시에 더 단단하고 내구성도 좋겠지요.

휴기나 킹의 경우는 다른 허브와는 라쳇의 구조가 아예 다릅니다. 굳이 일반적인 라쳇의 구조로 표현하면 홈의 갯수와 pawl의 갯수가 동일합니다. 다른 허브와 구조적으로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높구요,,
소재나 가공의 차이로 인한 무게나 내구성 때문에 고가인 제품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