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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커터 추천부탁 드립니다...

인자요산2007.10.14 18:14조회 수 84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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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케이블 커터를 하나 샀습니다..

아이스툴 케이블 커터B라는 이만원 가량의 공구인데...

완전 일회용 같습니다...

림브레이크 잔차 한대분 장착하니... 아니 장착을 끝내기도 전에...

겉케이블이 안짤라지네요...

덕분에 겉케이블 낭비가 좀 있었습니다...

4-5만원 상당의 케이블 커터 하나 추천해 주세요..

찾아보니... 시마노, 아이스툴A, 렌치포스 등이 있네요...

혹시 저와 같은 커터를 가지신분들.... 잘 잘라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 작업한 케이블은 모두 노틸에서 판매하는 재그와이어 셋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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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샥 도색관련 (by rockerok) 스캇 시리즈가 그렇게 무거운가.....;;; (by syk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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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재그와이어가 어떤 놈인지는 모르나,
    저는 그냥 바이크핸드 케이블커터 사용중인데, 바이크핸드 다른 놈들은 몰라도
    케이블커터는 쓸만하던데요....가격은 싸고...
    사오만원짜리 케이블 커터를 사시려면 차라리 아래 사이트를 가셔서 전문 공구를 사세요.

    http://entobmall.com/service/dps/b2c/DpsB2CMain.jsp

    웬만한 전문 공구는 다 있습니다.
    몇만원하는 튜브커터 여기서 팔천원에 샀습니다. 사용했는데 훌륭하구요.
    이삼만원이면 제대로된 공구 고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제품이면 자전거 샾 가격의 이분의 일에서 삼분의 일 정도더라구요.
  • 시마노것이 비싸지만 제값을 한다고 샵에서 들었습니다.
    아무리 많이 몇년을 사용해도 성능에 변함없다는...
  • 2007.10.14 2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마노것이 가격도 안비싸고 그냥 쓸만하던데요, 비싼가?? 분명히 싼걸로 산것같은데??
  • 시마노보다 파크툴꺼를 추천...시마노는 날이 금방 나가요...
  • 제가 사용하는것은 파크툴입니다.
    여러대 조립에 쓰였는데 시마노보다 파크툴이 좋습니다.
    단 무겁습니다. 어차피 휴대공구가 아니기에...
    이왕 구입하시려면 파크툴로...
    전 여러가지 메일오더로 살때 산거라... 3만원 안쪽으로 산듯한 기억이...
  • 공구상가 가면 대만산 7,000원짜리 많이 팝니다.
    샵에서도 7천원짜리로 하루에 수십번 커팅해도 멀쩡합니다.
    시마노 공구 같은 것들도 어차피 시마노에서 만든 게 아니라 OEM 준거지요.
    공구상가 나가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 찾아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공구상가에서 '케이블카타' 달라고 하면 엄청 큰 제품을 줍니다.
    '와이야카타' 라고 말하시는 정도 센스 발휘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지만 금속날 들어가는 공구만은 made in Japan으로 삽니다.
    (전동쪽만은 블랙&데커를 선호)
    그전에 딱한번 신념을 버리고 이탈리아제 니퍼를 샀는데 좀 굵은 철사 짜르니까 날이 상하네요.^^;
  • 공구를 살때는 잘 짤리는 손톱깍기를 제대로 못만드는 나라 제품은 신용안합니다.
    그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제품도 역시...미국일본독일 제품이 역시...
  • 우리나라의 손톱깎기는 세계적인 품질입니다..
  • 우리나라 쓰리쎄븐 손톱깎기 유명하죠~
  • 인자요산글쓴이
    2007.10.15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감사드립니다...
    좋은 일주일 시작하세요...
  • 2007.10.15 09: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본 꺼 쓰다가 쓰리세븐 못 쓰겠던데...
    tv에서 손톱깎이로 하나로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방송을 해대길래 좋은 줄 알았더니, 얼마전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도금이 갈라져 떨어지고 날도 잘 안 드는 손톱깎이가 집에 있어 이거 중국산인가 하고 한 번 봤더니 쓰리세븐표. 역시 tv는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새삼 깨달은 기억이...
    암튼 공구는 전쟁 일으킨 나라들이 잘 만듭니다.
  • 케이블커터는 BBB꺼가 최고입니다. 최고의 기준은 날의 내구성이구요. 제가 케이블커터살때 파크툴꺼까지 예상하고 돈 두둑히 가지구 가서 거의 모든종류의 케이블커터를 다 실험해봤음니다. 왜 칼이 칼을 자른다고 하죠? 케이블커터의 대가리의 각진모서리끼리 부딪쳐보면 약한건 쏙들어가고 강한건 멀쩡합니다. 시마노, 파크툴, 이 쟁쟁한걸 다 이긴게 BBB꺼였습니다. 가격도 착하더군요. 바로 구매했죠. 벌써 몇년째 잘쓰고 있습니다. 날이 기스도 안갔습니다 ㅋㅋㅋ
  • 2007.10.15 12: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손톱깍기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국산은 벨과 쓰리세븐이 유명한데 품질로만 따지면 독일 다음이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단, 고급제품에 한해서요.
  • 2007.10.15 1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동일한 케이블 커터 사용중입니다. 시원찮더군요..^^;;
    중간에 볼트와 나사를 약간 더 타이트하게 조여서 유격을 더 줄이면 그나마 좀 낫긴 한데.. 좀 뻑뻑합니다. 그래도 몇가닥 끊다 보면 날이 약간씩 나가는 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케이블 절단할 때 임팩트를 줘서 딱딱 끊으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2만 몇천원이나(?) 주고 산 건데 가격대 성능비가 좀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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