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물품은 신고하는게 정석이긴 합니다. ^^ 신고하시면 들어올때 마음도 편하고 좋겠지요. 하지만 신고 안한다고 해서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외국으로 촬영을 갈 때 가방안에 일제 카메라장비를 수백만원 어치씩 채우고 다녀도 한 번도 신고를 한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걸려본 적도 없구요. 공항에 가셔서 슬슬 수속준비하시다가 신고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쪼금 더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자전거로 유럽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아무런 신고를 하지않고 갔었습니다 귀국할때 박스안에 뭐냐고 묻길래 자전거타고 여행하고 오는 길이다라고 하니 박스확인 한번하고 새자전거가 아니라 그런지 그냥 통과 시키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