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계양에서 한강 가양대교까지 갔다 왔습니다.
초행길이라 이리저리 물어서 계양농로따라서 간신히 행주대교까지는 도착을 했는데 아래 한강의 자전거 도로가 보이는데 내려가는 길이 보이지 않네요...그래서 다시 내려온 길이 올림픽대로... 자동차는 쌩쌩달리고 ... 어떻게 해야할지 어째튼지간에 올림픽대로 따라서 내려오다보니 논길이 보여서 거기로 내려와 길가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설명을 해주는데 영 시원치가 않더라구요... 간신히 행주대교밑에 도착하여 자전거 도로를 타니 그 행복감이란 이루 형용할 수가 없군요.. 나름 폼을 내어 패달을 밟는데 가양대교가 눈앞에 보일즘하여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양대교까지는 가자 하고 가양대교 찍고 턴... 왔던 길과는 다른 길이라 가다보니 김포나오고 중앙농로가 안보이더라구요.. 이쯤해서 빗방울이 굵어져서 속도계 라이트등을 떼어내서 가방에 넣고 다시 유턴해서 돌아가니 한강조경이라는 눈에 익은 가게가 나오고 중앙농로 발견하고 어찌나 기쁘던지...자전거, 몸은 이미 다 젖고 헬멧에서 물이 떨어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 직진만 하면 집이다라는 안도감에 있는 힘을 다해서 페달을 밟으니 바퀴물이 얼굴 부분으로 튀어 올라오네요... 집에와서 샤워하고 빨래하고 자전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베란다에서 수돗물로 사워를 시키니 시커먼 물이 나오더군요... 여기 저기 물을 뿌려주고 난 후 수건으로 물기 딱아 놓고 세워놓았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비 맞으며 자전거 타는 것도 재미있네요..오늘 헤매면서 대략 50Km는 탄 것 같네요...
고수님들 비 맞은 자전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초행길이라 이리저리 물어서 계양농로따라서 간신히 행주대교까지는 도착을 했는데 아래 한강의 자전거 도로가 보이는데 내려가는 길이 보이지 않네요...그래서 다시 내려온 길이 올림픽대로... 자동차는 쌩쌩달리고 ... 어떻게 해야할지 어째튼지간에 올림픽대로 따라서 내려오다보니 논길이 보여서 거기로 내려와 길가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설명을 해주는데 영 시원치가 않더라구요... 간신히 행주대교밑에 도착하여 자전거 도로를 타니 그 행복감이란 이루 형용할 수가 없군요.. 나름 폼을 내어 패달을 밟는데 가양대교가 눈앞에 보일즘하여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양대교까지는 가자 하고 가양대교 찍고 턴... 왔던 길과는 다른 길이라 가다보니 김포나오고 중앙농로가 안보이더라구요.. 이쯤해서 빗방울이 굵어져서 속도계 라이트등을 떼어내서 가방에 넣고 다시 유턴해서 돌아가니 한강조경이라는 눈에 익은 가게가 나오고 중앙농로 발견하고 어찌나 기쁘던지...자전거, 몸은 이미 다 젖고 헬멧에서 물이 떨어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 직진만 하면 집이다라는 안도감에 있는 힘을 다해서 페달을 밟으니 바퀴물이 얼굴 부분으로 튀어 올라오네요... 집에와서 샤워하고 빨래하고 자전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베란다에서 수돗물로 사워를 시키니 시커먼 물이 나오더군요... 여기 저기 물을 뿌려주고 난 후 수건으로 물기 딱아 놓고 세워놓았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비 맞으며 자전거 타는 것도 재미있네요..오늘 헤매면서 대략 50Km는 탄 것 같네요...
고수님들 비 맞은 자전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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